헤이맨(Hey Men) - 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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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음악으로 청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팝 펑크락 밴드 헤이맨(Hey Men)의 첫 시작 [Prism]
데뷔 전부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헤이맨(Hey Men)’이 첫 미니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빛의 프리즘을 통과해야만 스펙트럼의 다양한 색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헤이맨(Hey Men)’의 첫 EP [Prism]은 그들의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음악에 담았다.
대외적으로는 팝 펑크락 밴드라고 알려진 ‘헤이맨(Hey Men)’의 이번 첫 행보는 꿈, 젊음, 사랑 그리고 이상세계 등 특정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사운드와 통통 튀는 그들만의 색깔로 청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Prism] 곡 소개
Track 1. Dejavu : 꿈은 현실의 투영이다. 무의식의 발현 또한 꿈이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 사실 마음속의 깊은 곳은 그 진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울부짖음에 대한 곡이다.
Track 2. 불끈불끈 : 젊음을 대표하는 무수한 것들 중 꿈과 사랑 그리고 그것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어떤 고난과 갈등이 있더라도 목표를 상기하며
다시 불끈불끈 할 수 있는 우리의 젊음을 표현한 곡이다.
Track 3. Jelly :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며 스킨십의 짜릿한 느낌을 젤리에 비유하여, 좋아하는 여성을 향한 시커먼 속내를 귀엽고 알록달록한 느낌으로 풀어낸 곡이다.
Track 4. Xtopia : 토마스 모어가 제시한 이상 세계 유토피아는 대다수의 사람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체계다. Xtopia는 그와 달리 체계나 이념에 따라
구성원들의 행복이 좌지우지되기보다는 그들 스스로의 태도를 통해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메시지의 곡이라 할 수 있다.
이상 세계를 SF적인 사운드를 통해 표현하였고, 옥타브를 반복적으로 넘나드는 베이스는 쉬이 변하지 못하는 우리를 나타낸다.
여기에 더해진 강하고 쭉쭉 뻗는 보컬을 통해 반드시 이루리라 하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Track 5. 다 지난 일이지만 : 특유의 디테일하고 거친 가사는 과거를 회상하는 화자의 심정을 듣는 이로 하여금 그 장면을 고스란히 머릿속에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