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Rattle, Berliner Philharmoniker - 브람스 : 교향곡 전곡 (제 1번~4번 3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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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교향곡 전집 (1번, 2번, 3번, 4번)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이먼 래틀 경 지휘
사이먼 래틀 경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집이 워너클래식 로고를 달고 새롭게 발매된다.
이는 2017년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예정된 베를린 필과 사이먼 래틀의 내한공연을 기념하기 위한 발매이기도 하다. (19일에 브람스 교향곡 4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사이먼 래틀은 2018년 시즌 이후 베를린 필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방문은 그와 베를린 필의 마지막 내한공연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발매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몰고 왔던 래틀의 브람스 교향곡 앨범은, 2008년 가을 베를린 필하모니 공연 실황 녹음으로 공연 당시, ‘푸르트뱅글러와 카라얀의 사운드를 능가했다. (Die Zeit)’는 극찬을 받았다.
2002년 사이먼 래틀 경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취임한 이래 [브람스 교향곡]과 같은 정통 독일 레퍼토리를 너무 소홀히 한다는 비난을 불시에 종식시키는 평가였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브람스 교향곡]에 대한 독일 비평가들의 호평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4번 교향곡의 빠른 연주와 세심한 표기법은 지금까지 오케스트라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환상적인 연주였다.
특히 파사칼리아 피날레 (Passacaglia Finale)는 정화된 깨끗한 사운드와 교묘한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이것으로 래틀은 드디어 까다로운 베를린사람들을 정복했다. (Die Welt)’고 평가했다.
3CD 구성이지만 한 장 반 가격으로 가격 또한 저렴해졌다. (유럽 수입 CD 케이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