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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흠밴드 - 1집 How are you

따듯한 감성으로 그대들의 안부를 묻는다.

정흠밴드의 첫 정규 앨범 [How are you]


2014년 여름 ‘비치 파라다이스’ 데뷔 후 매달 프로젝트 싱글 ‘지나가네’ ‘운수 좋은 날’등 10여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비롯해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웹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OST 참여로 대중들에게 인사하였던 정흠밴드가 오랜 준비 끝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만큼 첫 정규앨범에 많은 애정을 쏟아 부어 정흠밴드만의 따스한 감성이 잘 녹아있는 이번 앨범의 제목은 [How are you]

‘How are you'는 듣는 이들에게 따스한 인사이기도 하면서 그들의 당찬 포부를 보여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 '있잖아'와 ‘어떻게 살래’를 포함하여 총 13트랙이 담겨있는 이번 정규앨범에는 기존에 싱글로 발매되었던 '자꾸만 맴돌아', '여름밤 소나기', 'beyond the stars', '그대야'가 함께 수록이 되어있어

한 장의 앨범을 통해서도 그들의 지나온 흔적과 현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보너스트랙 '그대만이', '있잖아(어쿠스틱)'는 팬들을 향한 정흠밴드의 고마움을 가득 담은 선물과도 같은 트랙이다. 


[ALBUM REVIEW]

1. 그대야 

Composed by 정민경,황명흠,문재경 / Lyrics by 정민경,황명흠 / Arranged by 이기현  

 

흥겨운 삼바리듬 위로 정민경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그대야' 는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율동하고 떼창을 할 만큼 흥겹고 친근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정흠밴드의 공연 곡 리스트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곡이다.


2. 낮잠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황명흠 / Arranged by 인우, 강명수

 

정흠밴드의 진 면목을 잘 보여주는 트랙이다. 기타와 보컬, 그리고 약간의 신스 사운드 만으로 따듯한 곡의 분위기를 가득 채운다. 봄날의 오후 너의 어깨에 기대어 꾸는 평온한 낮잠. 

 

3. 있잖아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황명흠 / Arranged by 인우

 

혼자라고 느껴지는 순간. 떠오르는 얼굴.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들. 

곡 전반에 펼쳐진 신스 사운드는 몽롱함과 희망감 그 언저리에서 위로가 되어준다. 눈을 감고 들으면 드넓게 펼쳐진 하늘이 그려진다.  


4. 자꾸만 맴돌아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 Arranged by 황명흠, 이기현 

 

잊었던 사랑이 불현듯 생각 나 마음을 휘젓는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는 곡으로 아름답게만 추억할 수 없는 이별의 중간즈음에 있는 모습을 가사로 그려냈다. 매혹적인 기타 선율과 짙은 감수성이 돋보이는 보컬이 어우러져 귓가에 자꾸만 맴도는 매력적인 곡으로 이별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5. 어떻게 살래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인우 / Lyrics by 정민경, 인우 / Arranged by 인우, 강명수 

 

서정적이고 상큼한 멜로디라인과 귀여운 가사말이 포인트가 되는 노래이다. 

누구나 기분좋게 들을 수 있는 어쿠스틱 팝으로 편곡자 인우와 공동 작사 작곡하여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정흠밴드의 노력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곡 전체를 아우르는 풍성한 현악기와 드라마틱한 곡의 흐름은 우리를 순식간에 매료시킨다.

   

6. 달라져있겠지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황명흠 / Arranged by 인우, 강명수

 

사랑을 할땐 같은 세상을 살던 우리였지만 이별을 한 지금, 너는 달라져있겠지. 

전형적인 발라드곡이다. 편곡자 인우와 강명수가 스트링 편곡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곡인 만큼 1절 중반부터 등장하는 스트링이 곡의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애절함을 더해준다. 

 

7. Beyond the stars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Arranged by 황명흠, 인우

이국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듯, 팝과 가요 어디즈음 있을 것 같은 이 곡은 꼭 만나고 싶던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있는 설레임을 잔잔하게 풀어내고 있다.

때로는 그 누군가가 우리의 소중한 꿈일 수도 있다고 전한다. 

 

8. 없어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황명흠 / Arranged by 인우, 강명수  

 

이별의 허무함과 쓸쓸함. 정흠밴드의 여느 노래보다도 멜로디와 가사,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고가는 기타 사운드에도 여백이 느껴진다. 그 공간을 차분하게 채우는 스트링은 이별의 감성을 더욱 짙게 한다. 영화음악과 드라마 음악을 많이 해 온 편곡자 인우와 강명수의 스트링 편곡으로 더욱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9. It`s your day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 Arranged by 인우 

 

재즈 알엔비로 듣기 편하게 풀어낸 정흠밴드만의 달콤한 위로송이다. 마치 재즈클럽에 앉아서 듣고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편곡으로 위로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10. 그때엔 (SBS드라마 ‘사랑의 온도’ OST)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황명흠  / Arranged by 인우, 강명수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 채 마주보는 그의 모습과 서글픈 내 마음.

건조한 듯 담담하게 시작되는 도입부의 분위기는 곡의 후반부에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어우러져이별의 공허함을 고조시킨다.

 

11. 여름밤 소나기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 Arranged by 황명흠, 이기현  

 

무더위가 시작될 무렵 내리는 소나기를 무던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어느새 빗소리에 취해 과거의 불안한 기억과 이별을 떠올리게 되면서 격해지는 감정들을 소나기가 씻어내려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보컬 정민경의 청량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와 기타 황명흠의 퍼커시브 주법은 이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더욱 더 고조시킨다. 

 

12. 그대만이 (Guitar version)    

Composed by 와이준  / Arranged by 황명흠

 

핑거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하는 기타 황명흠의 매력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정흠밴드 싱글 별 하나에 수록되었던 '그대만이'를 핑거스타일로 편곡 재해석하여 연주하였다. 

평소 그의 연주를 따라하고 동경했던 많은 이들을 위한 정흠밴드의 선물과도 같은 트랙이다  

 

13. 있잖아 (Acustic version)

Composed by 정민경, 황명흠 / Lyrics by 정민경, 황명흠 / Arranged by 정민경, 황명흠


있잖아 어쿠스틱 버젼은, 정규준비로 길어졌던 휴식기 동안에도 정흠밴드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특별한 트랙이다.

"어쿠스틱 듀오로 공연을 자주하기 때문에 공연을 와주었던 분들은 이 트랙이 더 익숙하고 마음에 들 수도 있어요. 일부러 같이 녹음부스에 나란히 앉아 공연하듯 원테이크로 연주했어요 

가장 꾸밈없는 정흠밴드만의 따스함, 날 것이 들어가 있는 재미있는 트랙이에요"  - 민경, 명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