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쟁앙상블 보우잉 (Bow+ing) - 1집 Bow+ing the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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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으로 내는 매력적인 소리
세 활대의 밀도 있는 소통
마음을 움직이는 열쇠 Bow+ing [보우잉]
Ajaeng ensemble Bow+ing the 1st
아름다운 우리의 가락, 아쟁으로 소리 소통하는 아쟁앙상블 보우잉 – 그들의 아름다운 첫 발걸음
아쟁앙상블 보우잉은 이화연(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김참다운(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이신애(경기도립국악단) 세 명의 아쟁주자가 2009년, 소리 소통의 열쇠라는 뜻의 ‘도로시’라는 이름으로 결성한 팀이다.
전통음악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실험성의 중심에서 완성도 높고 밀도 있는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아쟁 특유의 음색을 살릴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음악작업과 새로운 연주법을 통하여 아쟁 고유의 소리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의 열쇠가 되고자 함에 의미를 두고 있다.
2009년 천차만별콘서트와 2011년 모차르트홀에서의 두 연주회를 통해 테크닉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만들면서 조화로운 음색에 대해 모색했으며,
2012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시절을 놀다’ 창작부분 본선에 진출하여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보우잉은 첫 앨범 Bow+ing the 1St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연주되었던 7곡의 위촉 초연곡을 담아냈으며 여러 종류의 악기들로 다양한 스타일의 앙상블을 보여줌으로써
아쟁만으로 연주될 수 있는 차별화된 음악들을 추구하는 길을 다지고자 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