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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후배격인 “케야키자카46(欅坂46)”의 첫 정규 앨범 발매가 결정되었다.

한국에서 발매되는 라이선스반에는 신곡 ‘월요일 아침, 스커트를 잘렸다(月曜日の朝、スカートを切られた)’를 포함한 총 1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케야키자카46의 성장 과정이 압축된 핵심적인 곡으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이며, 일본을 넘어서 한국에서도 인기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디션 응모자 22,509명 중 선발된 최정예 멤버 22명으로 구성된 케야키자카46은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등극.

초도 판매량 26만 장을 넘으며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로는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노기자카46의 후배를 넘어서 동등한 라이벌 구도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아이돌 팬들한테는 정말 흥분되는 사건었다.

그리고 뛰어난 비주얼과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히라테 유리나” 등 인기 멤버의 활약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