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비비드 (Duo VIVID) - Vivaldi : The Four Seasons (비발디: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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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려’하고 ‘더 피아니스틱한’
포핸즈 피아노 듀오!’
한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만나는 듀오비비드만의 특별한 매력, 부부 듀오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교감과 묵직한 호흡의 연주 앨범. “Vivid Vivaldi”
한국인 최초 리스트 초절 기교 연습 곡을 완주한 ‘박종훈’과 발 티도네 국제음악제 우승자 ‘치하루 아이자와’로 구성된 부부 피아니스트 듀오비비드가 비발디의 <사계>를 전곡 포핸즈로 연주한 앨범을 발매한다.
2017년 2월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고, 국내에서도 포핸즈 레퍼토리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듀오비비드’는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앨범은 특히 매우 현악스러운 비발디의 ‘사계’를 피아노 포핸즈로 새롭게 편곡하면서 현란하고, 피아니스틱한 기교와 표현으로 가득 찬 ‘사계’로 재탄생 시켰다.
단순히 피아니스트 두 명이 나란히 앉아서 편하게 치고 듣는 음악이 아닌 한 사람이 팔이 네 개가 있다는 가정 하에 편곡한 비발디의 ‘사계’는 음악적으로는 다양한 색채를, 기교적으로는 좀 더 복잡하게 연주했다.
피아노 한 대로 연주하는 포핸즈는 피아노 한 대가 갖는 균형 잡힌 소리를 잃지 않으면서도 그 가능성이 훨씬 무궁무진해지므로 피아노에서의 다양함, 풍성함, 화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