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3 (Despicable Me 3)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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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결정체 미니언이 돌아온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악당 그루와 미니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엮어내는 흥미로운 80년대 바이브!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 3 (Despicable Me 3)’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ORIGINAL SOUNDTRACK
현시대 팝 아이콘, 퍼렐 윌리엄스
총 프로듀싱!
‘HAPPY’를 잇는 또 다른 히트작!
‘Yellow Light’를 비롯
마이클 잭슨 ‘Bad’, 마돈나 ‘Into the Groove’
A-HA ‘Take on Me’ 등 팝 명곡 수록!
초도 한정! 미니언 캐릭터 포스터 증정!
전작 [슈퍼배드 2]의 사운드트랙에는 2013년 한해 가장 많이 팔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Happy’가 수록됐다. 퍼렐 윌리엄스는 [슈퍼배드] 1편 때부터 함께해 온 인물이었고, 이번 3편 사운드트랙에서도 그의 활약을 다시금 엿볼 수 있게 됐다.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는 단순히 영화 자체의 분위기를 북돋은 것에 그치지 않고 10주 연속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고, 19개국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퍼렐의 솔로 경력 중에서도 최고의 히트를 거둔 곡이 됐다. 싱글은 전세계 천만 장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Yellow Light'를 포함한 퍼렐 윌리엄스의 다섯 곡의 신곡이 이번 사운드트랙에 수록됐다. 이는 'Happy'의 거대한 성공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그와는 또 다른 흥겨움을 다루고 있다. 'Yellow Light'의 비디오에서 퍼렐 윌리엄스와 발타자르 브랫이 결투하는 장면이 있는데, 'Hug Me'의 경우 발타자르 브랫 역의 트레이 파커가 직접 곡에 참여했다. 트레이 파커야 원래 [사우스 파크] 시절에도 직접 곡을 만들었고, 뮤지컬 [북 오브 몰몬]에서도 그의 음악적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타자르 브랫 캐릭터를 의식한듯한 80년대 히트곡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Bad'는 영화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데, [슈퍼배드] 시리즈 전반에 가장 적합한 선곡이 아닌가 싶다. 독일 그룹 네나(Nena)의 '99 Luftballoons'의 경우엔 [왓치맨(Watchman)]을 비롯한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아하(a-ha)의 'Take On Me', 마돈나(Madonna)의 [Like a Virgin] 앨범에 수록된 'Into The Groove' 등 80년대 히트 곡들을 통해 세계관을 완성시켰다. 퍼렐 윌리엄스가 다루는 [슈퍼배드] 시리즈 사운드트랙은 하나의 보증수표가 됐다. 이 역시 과거 성공적이었던 시리즈의 사운드트랙들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재미를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는 반응을 보이다, 계속 반복해 듣게 되는 미니언들의 노래 또한 여전히 흥미진진하다. 영화의 일관된 톤을 유지하면서, 거기에 80년대의 성격과 배경을 더한 사운드트랙은 덕분에 80년대 팬들에게도 어필할만한 요소가 다분하다. 퍼렐 윌리엄스와 미니언, 무엇보다 80년대의 매력을 남김없이 즐길 수 있는 음반으로 시리즈의 성공을 새롭게 갱신할 사운드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