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ension - Best of Best 25th Anniversary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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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퓨전 재즈의 살아있는 전설!
2017년 결성 25주년을 맞은 디멘션(DIMENSION)의 첫 베스트 앨범
DIMENSION
[Best Of Best
25th Anniversary]
JAZZ 탄생 100년, J-FUSION 40주년 기념의 해 2017년에 발매되는 DIMENSION의 첫 번째 BEST 음반
디멘션은 1992년 미니 앨범 『Le Mans』로 데뷔한 이래 25년에 걸쳐서 높은 음악성으로 결집된 앨범을 정기적으로 발표해왔다. 90년대 많은 일본 재즈 인스트루멘탈 밴드 속에서 디멘션은 지금까지 한 번의 멤버 교체 없이 그들의 음악에만 집중하며 쉬지 않고 활동을 전개해왔다.
디멘션은 기타 마스자키 타카시, 색소폰 카츠타 카즈키, 신디사이저 오노즈카 아키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명이라는 최소의 편성 멤버로 최대의 케미를 자랑하는 철벽 구성이라 볼 수 있다. 그 동안 수많은 추종자를 탄생시켰으며 일본 음악계에 없어서는 안될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2년부터 지난 해까지 발매한 29장의 앨범 그리고 300여곡에 이르는 명곡들 중에서 초기와 중기의 작품을 중심으로 신중히 선택하여 베스트 음반으로 선보인다. 디멘션의 팬 뿐 아니라 J-FUSION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명작 베스트 앨범으로서 전곡 리믹스(일부 제외), 리마스터링을 진행하여 2CD 형태로 발매된다.
디멘션은 유력 음악지 [ADLIB]에서는 1994년, 1996년, 1997년, 2003년, 2007년, 2008년에 국내 베스트 앨범 상을 수상했으며 밴드로서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평가도 높아, 늘 랭킹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월등한 연주 능력을 보일 수 있는 라이브 활동도 쉬지 않고 있다. 팬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곳이라면 굳이 장소를 한정하지 않고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서울 재즈 페스티벌, 도쿄 재즈 페스티벌 등)과 클럽에서 연주하며 최선의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2008년과 2012년, 그리고 지난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초청 받아 연주하며 한국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디멘션으로의 활동뿐 아니라 각각의 솔로 뮤지션으로서 또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며 일본 재즈 씬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