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규 - Straight, No Chaser
|
“굉장해! 재즈 편곡은 이렇게 하는 거야!” – 허비 행콕
탁월한 테크닉과 타임필, 그루브, 음악성을 모두 겸비
전 세계 재즈 무대의 중심에서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황호규, 데뷔 앨범 <Straight, No Chaser>
2년에 한번 오디션을 여는 세계적인 재즈 전문 교육기관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의 베이시스트로 선발
허비 행콕과 조 로바노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함께 왕성한 활동하며 음악성을 증명한 베이시스트 황호규의 데뷔 앨범 <Straight,No Chaser> 발매
버클리음대 장학생으로 처음 유학 길에 올랐던 황호규는 이후,UN과 UNESCO와 협력해 ‘세계 재즈의 날’을 개최하고, 미국 정부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재즈 전문 교육기관인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에 베이시스트로 선발되었다.
그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을 포함, 조 로바노, 할크룩, 존 스코필드, 제프 “테인” 와츠와 같은 거장과 함께 케네디 센터나 자금성 등지에서 협연 및 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드러머 이상민과 함께 정통 재즈 공연을 선보였고, 이문세, 김동률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대중가요 부문에서도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 현대무용단의 “11분”과 함께하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도 시도하고 있다.
<Straight, No Chaser>는 황호규가 지난 10년 동안 작곡하고 편곡한 결과물이다. 본 앨범을 위해 결성한 쿼텟은 6 번의 그래미 수상자인 드러머 제프 “테인” 와츠, 그래미 수상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키코스키, 노라 존스의 데뷔 앨범과 국내팬들의 사랑을 받는 <Come Away With Me> 등을 함께하며 그래미를 수상한 기타리스트 아담 로저스, 그리고 베이시스트이자 리더인 호규 “스타이거” 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앨범은 고전 음반의 느낌을 주기 위해 연주자들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연주를 해 현장감을 더했고, 그래미 3회 수상 엔지니어 데이비드 코왈스키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았다.
<Straight, No Chaser>는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담아낸 ‘Beyond’와 ‘Beautiful Mind’로 시작해, 쿼텟의 연주가 돋보이는 ‘Memories of the Desert,’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재학시절 편곡한 재즈 스탠더드 ‘Straight, No Chaser’ 등, 4곡의 자작곡과 4곡의 재즈 스탠더드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