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 First Beginning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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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의 First Beginning 연작 시리즈 그 두번째
JEON YOUNG ROK / First Beginning Ⅱ - ROCK & FUNK & DANCE
한때 영원한 젊은 오빠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온 전영록!
우리 가요사에 그렇게 주목받는 가수도 결코 흔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상당기간을 이미 활동했고 아마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조차도 전영록은 이미 알아왔다. 이렇게 우리에게 공히 인정을 받고 음악 마니아들 조차도 선뜻 비판이 망설여질 만한 수준의 전영록이 이제 30 여년의 능력을 정리하는 중이다.
우선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곡 중심으로 하여 'First beginning. 1집' 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First beginning. 2집' 은 댄스 리믹스 버전으로 계속 10집까지 이어져 제작될 것이다. 이 앨범들은 면밀한 프로듀싱에 의해 들려지고 보여질 것이며, 'First beginning. 1집' 에서는 전반부를 장식하는 업 템포 성향의 어쿠스틱 버전의 곡들과. 'First beginning. 2집' 에서는 댄스 리믹스 트랙들이 펑크와 락적인 요소들로 여러분의 귀를 지배할 것으로 본다.
굳이 혐의를 갖자고 한다면 대중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멜로디로 대중성의 효과를 갖겠다는 것과 이러한 의도가 욕심으로 그치지 않고 다행스럽게도 그만큼의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10대 전후반의 스타는 양산되어 왔으나 20대 후반부터 중년층까지에서 슈퍼스타 혹은 big thing.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 근래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근접할만한 수준의 인물이라면 역시 많은 경력과 실력을 쌓아온 저력이 있어야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본다.
2006년 상반기엔 10년만의 '신보'가 선을 보일 것이다. 탄력적인 '힙합 발라드', 서정적이고 거친 듯한 '락 발라드', 밀도 있고 긴박함 또한 도발적인 파워의 '펑크. 락' 등의 곡들이 완전한 새로운 트랙으로 화려한 스테이지와 함께 여러분에게 힘차게 다가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