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페라스 - 차이코프스키,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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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페라스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
‘크리스티앙 페라스’는 신동 ‘예후디 메뉴힌’처럼 ‘조르주 에네스쿠’의 제자였다.
193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그는 ‘예후디 메뉴인’,’파블로 카잘스’,’빌헬름 캠프’,’칼 뵘’등과 협연한 최고의 연주자였으며,’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가장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도 유명하다.
13살 때 파리 콘서바토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14살 때 이미 레코딩 작업을 시작했으며,16살에는 롱-티보 콩쿨에서 1등없는 2등으로 우승을 했고, 22살의 나이에는 오이스트라흐,셰링,프란체스카티등과 나란히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파리 음악원의 교수로 있으면서,켐프,카잘스등과 실내악을 협연하고 피아니스트 바르비제와 콤비를 이루어 많은 실내악 작품을 연주하고 녹음했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경력은 우울증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소멸되어 버리고 마는데,그가 1957년에 남긴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의 협주곡 녹음은 완벽에 가까운 정교함과 화려한 예술성으로, 비할데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여전히 우리곁에 남아있다.
(1957년 스테레오 레코딩)
* 유럽 케이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