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맥 - Caffe in the morning (1st EP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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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맥 - 1st Ep Album < Caffe in the morning >
2016년 12월 시작되는 겨울.
어쿠스틱을 품은 R&B 듀오의 첫 번째 single.
R&B 라는 BlackMusic의 틀에서 Popular 한 감성을 한껏 담아낸 이번 [Caffe in the morning] 앨범은 그들의 하루를 온전히 담아낸 듯 Daily track에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이다.
연인. 혹은 개인의 일상 곳곳에 흩어져있는 자연스런 이야기들을 편안한 멜로디로 풀어놓은 듯 듣는 이의 일상에 공감을 이끌어 내며, 강한 비트의 음악들이 차트를 휩쓸고 있는 음악 시장에 대중들의 지쳤을지 모르는 귀를 달래줄 편안하고도 신선한 음악을 들려준다.
앨범 제작부터 발매까지 오롯이 자신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앨범이며, 다양한 감성을 쉽고 질리지 않게 담아내었다.
작곡가 ‘강이랑’, 힙합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peakboy’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율하여 완성도를 높혔다.
[ Morning ]
이른 아침 눈을 뜬 그 순간부터 회자되는 어제의 이별을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어제 있었던 이별의 순간을 후회하며 헤어진 연인에게 들려주고픈 듯 안타까운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Acoustic 선율 위에 헤어진 연인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이내 아침마다 이런 기분을 느끼기 싫은 듯 ‘헤어질 만큼 멀리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늘 벌어지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히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자칫. 어쿠스틱만으로는 심심할 수 있었던 곡에 힙합 프로듀서 겸 작곡가 ‘peakboy’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좀 더 짙은 색체와 음악성을 더했다.
작사 : 깔맥 / 작곡 : peakboy, 깔맥 / 편곡 : peakboy, 강이랑, 깔맥
[ Caffe ]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매일 가는 카페에서 익숙하게 커피를 마시다, 어쩌다 마주친 그녀에게 시선을 뺏긴 조금 더 솔직한 남자의 이야기다.
별 다를 것 없는 나날 가운데 신선하게 다가온 특별한 하루를 겪게 되는데,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마음은 있지만 자존심에 망설이기만 하고 있는 ‘보통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Midium 템포 위에 반복되는 후렴구와 강하진 않지만 인상적인 비트가 마음을 들뜨게 하는데도, 처음 보는 이성에게 느낄 수 있는 지지부진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 놓으며 조금은 지질한 모습의 이야기를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다.
힙합 프로듀서 겸 작곡가 ‘peakboy’가 편곡에 참여하여 ‘깔맥’과 함께 곡에 대한 정체성을 확실히 했으며, 감성적인 이야기를 신나게 풀어 놓았다.
작사 : 깔맥 / 작곡 : peakboy, 깔맥 / 편곡 : peakboy, 강이랑, 깔맥
[ Cause you ]
제목 그대로 이 모든 게 ‘너 때문’이라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연인의 이야기는 언제나 복잡하지만, 별 이유 없이 보고싶고 느끼고 싶은 단순하고도 복잡한 연인의 감정을 가감없이 서로가 아니면 안되는 단 하나의 이유를 이야기 하며 평소에 하지 못했던 고백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가볍게 시작한 곡은 브라스 섹션과 어우러져 기분 좋은 멜로디를 만들어 내며, 후렴에서는 진지하게 마음을 고백하는 곡이다.
작사 : 깔맥 / 작곡 : peakboy, 깔맥 / 편곡 : peakboy, 깔맥
[ Feeling & Falling Piano Ver. ]
2015년 첫 싱글이었던 미디움 템포 곡 [Feeling&Falling]을 단지 피아노연주와 노래만으로 새로운 감성으로 재 편곡했다. 원래는 신나는 리듬에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이었지만, 조금 더 진지하게 노래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마음이 강하게 느껴진다.
‘너만 느끼고 너에게만 빠지고 싶은’ 느낌을 더 절절히 표현 하고자 다른 모든 악기를 치우고 최소한의 악기로 순수하게 ‘이야기’만을 강조했으며, 또한 ‘깔맥’ 두 남성 듀오의 개성과 가창을 더욱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고, 그들의 감성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하고 공연해온 작곡가 ‘강이랑’이 피아노 편곡으로 참여 했으며,
함께 곡에 대한 고민을 더해 훨씬 감성적인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작사 : 깔맥 / 작곡 : 깔맥 / 편곡 : 강이랑
[CREDITS]
Executive producer : 박병주, 박철순
Promotion planning : 양현민
Producer by peakboy, 깔맥
Vocal Directed by 강이랑, peakboy
Piano by 강이랑, Kkallea
Acoustic Guitar by Maxx
Mixed by 임홍진 at Rcave
Mastered by 전훈 at Sonickorea
Album Photograph by 이희성
Photo by 이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