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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icity is not simple, 심플하지만 전혀 심플하지 않은 섬세한 균형과 묵직한 호흡의 연주 앨범. “Simplicity”

다양한 표현력과 넓은 스펙트럼의 음색을 가진 색소포니스트 이윤석은 이번 첫 솔로 앨범을 통해서 고전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소품곡 및 재즈의 영향을 받은 색소폰의 명곡을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갖춘 레퍼터리로 담아 출시한다.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바이올린 명곡 Gluck의 Melody를 타이틀 곡으로 그 동안,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현존하는 영국의 작곡가 John Rutter의 Flute 실내악곡 “Suite Antique” 전 악장을 세계 최초로 소프라노와 알토 색소폰으로 선보였으며, 영화 “Catch Me If You Can”에 수록된 John Williams의 Escapades를 오케스트라가 아닌 피아노와 함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연주되어졌다.

자연스러운 울림과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 전곡을 어쿠스틱 음향에 최적화된 JCC 아트센터에서 라이브로 녹음했으며, 마스터링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미국 뉴욕 Sterling Sound사의 Greg Calbi에 의해 색소폰 본연의 음색을 살려 마스터링 되어졌다. 이번 앨범에 같이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이혜진은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다수의 클래식 앨범 레코딩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그의 첫 번째 앨범에서 이윤석은 매우 아름답고 감성이 풍부한 음악들을 녹음하여 우리에게 크나큰 기쁨을 준다. 신중한 곡의 선택과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보여주는 이 앨범은 다른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깊은 음악성을 담고 있다. 긴장되는 순간조차 이는 철저하게 계산되어 음악적 흐름에 잘 융화가 되어 높은 예술적 취향을 보여주는 듯하다. 한국의 이 음악가가 인생 첫 앨범을 주춧돌 삼아 앞으로 얼마나 더욱 크게 성장할 지 기대를 하게 한다.”
- 뉴욕 메네스 음대 교수 Allen Won

“색소포니스트 이윤석이 만들어내는 친밀하고 능숙한 연주는 관중들이 마치 소극장에서 혼자 앉아 훌륭한 두 뮤지션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 앨범의 이러한 친밀한 분위기는 연주자들에게 평온함과 유대감을 주는 것은 물론, 연주에 매혹됨과 동시에 경청하게 되는 매력적인 유혹으로 다가온다.”
- 뉴욕 Sterling Sound 수석 엔지니어, Greg Calbi

Saxophonist 이윤석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보스턴 버클리 음대에서 Jazz Performance를 졸업하고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Classical Saxophone 전공으로 석사 (M.M) 학위를 받았다. 그는 Classical 및 Contemporary, Jazz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색소폰 연주자이다.

이윤석은 현재 미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로 클래식 재즈 연주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메네스 음대 교수 Allen Won의 극찬을 받았던 메네스 음대 재학시절 Mannes Scholarship Award를 수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2009년 뉴욕 메네스 Concert Hall에서 성황리에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그 후에도 각종 Chamber Ensemble 공연과 Quartet, Saxophone Trio 공연을 통해 미국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예술의 전당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의 유명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개성있는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색소포니스트 이윤석은 현재 앙상블 이니즈(Ensemble INIZ)를 창단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의 성공적인 조화를 이루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