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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키토키(Walky Talky) - Simpl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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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개 – 워키토키 (Walky Talky)
“디지털시대에 듣는 아날로그 사운드!”
워키토키는 4명의 남자로 뭉친 밴드로 각자 직장 생활을 하며 밤늦게 연습을 하는 취미 직장인 밴드처럼 보이나 10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뚝심의 밴드이다. 팀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장훈을 주축으로 2002년 결성하여 홍대 클럽 및 야외 공연 활동을 하며 2007년 디지털 싱글(워키토키-첫사랑)을 발매한 후 몇 번의 멤버 교체 후 2012년부터 현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베이스, 드럼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 구성으로 기교 중심의 연주보다는 스트레이트한 록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이다. 밴드명인 ‘워키토키’도 그런 의미에서 최첨단의 사운드 보다는 지지직 거리는 예전의 무전기와 같은 음악을 해보자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따뜻하고 인간미가 있는 록사운드를 추구하는 워키토키의 음악을 들어보자!!
<멤버>
문선홍 – 보컬 & 코러스
장 훈 – 기타 & 코러스
강시원 – 베이스 기타
서동익 – 드럼
곡 소개
요즘 사회적 이슈인 갑의 횡포에 대해 저항하는 을의 입장의 가사를 펑크(Punk)풍의 리프에 얹혀 만든 곳입니다. 제목은 Simple Song이기는 하나, 기타 솔로는 Simple하지 않은 곡이다. 특히 후렴부의 코러스가 귀에 쏙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다양한 집단의 등장과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들의 홍수 속에서 “과연 무엇이 평범한 것인가”라는 의문점을 던지는 가사의 곡이다. 90년대 후반의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와 펑크 느낌을 적절히 조합하려한 곡이다.
<썩은 나무>
워키토키의 라이브 공연 중 가장 호응이 좋은 곡 중 하나이다. 곡의 구성은 단순하나 후렴부의 반복되는 리듬과 리프는 오히려 흥을 돋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사의 내용은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허탈과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과거 70년대 국내 사이키델릭 음악의 영향을 받아 작곡된 곡이며, 어렵지는 않지만 워키토키의 곡 중에서 가장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각자 사회 생활하면서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워키토키 각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노래하는 곡이다.
<삼성동 골목>
누구나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장소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 노래는 삼성동의 어느 골목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던 옛 사람을 노래한 곡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련한 가사와는 상반되는 강력한 사운드와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나름에 반전이 있는 곡이다.
<너 떠난 후>
자신을 떠나간 사랑에 대해 잊으려 노력하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80년대 한국 락발라드의 영향을 받았으나 좀 더 경쾌하고 팝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