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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 목소리
올 겨울 ‘특급 발라더’ 정승환이 데울 이 겨울, ‘목소리’로 발라드 계보 잇는다
한국형 스탠더드 발라드의 지형도를 바꿀 단 하나의 ‘목소리’, 정승환이 온다
‘발라드 세손’ 정승환 데뷔 음반, ‘유희열, 토마스쿡, 박새별, 1601 프로듀싱 참여’


세상에 사랑과 이별이 지속되는 한, 오늘도 누군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대신할 발라드는 우리의 귓가를 쟁쟁히 울린다. 그러나 쏟아지는 노래들 속에서도 쉬이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남자 발라드 역사. 그 계보를 이을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오는 11월 29일, 드디어 데뷔 음반을 발표한다.
정승환의 첫 음반 ‘목소리’는 그의 아이덴티티이자 가장 큰 강점인 ‘목소리’만으로 한 겨울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6트랙을 하나의 호흡, 하나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음반 전체에 철저히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의 기본편성만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빚어냈으며, 여기에 무엇보다 절대적으로 정승환 목소리의 힘이 방점을 찍는다. 결국 오롯이 ‘목소리’ 하나로 승부수를 띄우는 정승환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

또한 정승환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타이틀인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전면에 내세우는 ‘발라드 정공법’을 택했다. 또한 1번 트랙의 ‘북극성(프롤로그)’의 오르골 사운드부터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6트랙 모두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단 1초도 뛰어넘지 않게 붙잡아 두는 힘 역시 그의 ‘목소리’에서 발휘된다. 정승환은 특유의 담담하게 자신을 내어주는 정직한 목소리의 올 발라드 넘버로 기틀을 잡고, 한 편의 서사시를 읊듯 밀도 높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음의 밑바닥을 훑는 송곳같은 가사가 슬프고도 아름다운 멜로디에 자연스레 녹아 들며 더욱 선명하게 ‘목소리’의 힘을 보여주는 전 트랙은 강요하지 않는, 앞서지 않는 슬픔이어서 더 벅찬 감동을 주는 정승환의 보컬이 지닌 강렬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정승환식 발라드 문법의 완성에 칼을 빼든 유희열 총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토마스쿡(정순용), 박새별, 1601등 화려한 ‘발라드 총공’ 프로듀서진의 활약은 빈틈 없는 사운드로 겨울의 황량한 마음을 채울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발라드 음반을 탄생시켰다. 또한 정승환은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음반의 테마곡 ‘목소리’로 첫 자작곡을 선보이며 감성 싱어송라이팅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실력을 발휘한 정승환의 드라마틱한 보컬은 굳이 ‘K팝스타 4’출연 당시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거둔 역사적인 성공과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너였다면’의 지금껏 지속되는 인기롱런을 입에 올리지 않더라도 ‘발라드의 세대교체’ 재목이라는 그간의 기대를 견인하기에 충분하다.
벌써부터 단단하게, 자신의 목소리 하나만으로 ‘발라드 정공법’ 승부수를 띄운 정승환. 그의 목소리가 마음에 계속 남아 말을 거는 노래가 될 올 겨울을 기대해 본다.
‘목소리’만으로 채워지는 그리움이 있다면, 그 어딘가에 닿아 있을 이름.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