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의 한계를 뛰어넘다!
슈퍼스타 오르가니스트
카메론 카펜터
Cameron Carpenter
ALL YOU NEED IS
B A C H
"지나칠 정도로 재능 있다... 그의 손길이 닿는 모든 것이 환상적이고 인상적이다." - 뉴욕 타임즈
"그의 연주는 놀랍다. 유혹 당하지 않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 가디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테크닉과 편곡으로 오르간뿐만 아니라 클래식계의 큰 반항을 일으키며 슈퍼스타로 등극한 오르가니스트 카메론 카펜터의 새 앨범! 펑크족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에 시선을 빼앗기기 전에 화려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연주로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그는 바흐부터 영화 음악까지 파이프오르간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르가니스트다.
교회, 성당과 같은 성스럽고 중후한 장소에 어울리는 듯한 파이프 오르간의 이미지를 즉흥 연주와 기존 곡들의 편곡 작업을 통해 ‘또 하나의 악기’로 만들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디지털 오르간을 전통적인 파이프 오르간보다 선호하는 첫 번째 오르가니스트이기도 하다.
2014년 소니 클래시컬과 전속계약을 맺은 후 인터내셔널 투어링 오르간 (International Touring Organ) 이라는 이름으로 본인만을 위해 디지털 오르간을 제작하여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2014년 발매한 [If You Could Read My Mind]는 미국에서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차트 클래식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솔로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후보로 지명된 첫 번째 오르가니스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앨범 [All You Need Is Bach]는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내는 두번째 솔로 앨범으로 카펜터의 창의성과 그의 시그니쳐 악기인 인터내셔널 투어링 오르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음악인 바흐의 곡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카펜터가 편곡한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 와 바흐의 Invetion No. 8 in F major 곡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