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반갑습니다.

리스뮤직

카테고리 검색

상품검색

수량
총 상품금액 20,500

상품상세설명

정명훈, 필하모니아, 폰 오더, 테펠, 루이스, 할렘 - 파우스트의 겁벌

절판되었던 ‘극의 전설’이 돌아오다!


<파우스트의 겁벌>은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극음악 작품으로 작곡가 본인이 ‘극의 전설’이라 칭했다. 관현악의 색채가 화려하고 독특하며 솔로 성악가와 합창의 조화가 이상적이어서 연극처럼 공연하기보다는 오페라 콘체르탄테 (콘서트형 오페라)의 형태로 최적인 작품이다. 


대본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자작의 가사를 넣어 사용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들은 민요 <헝가리 행진곡 (라코치 행진곡)>에 감격하여 괴테의 원작에는 없는 장면인 헝가리 평원의 정경을 도입부로 추가하였다. 작품은 관현악, 독창, 합창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세레나데 (merci, douxcrépiscule!)>, <쥐의 노래 (Certain rat dansune cuisine)>, <벼룩의 노래 (Une puce gentile chez un prince)>, <뜨거운 사랑의 불꽃은 (D’amour l’ardenteflame)> 등의 아리아가 잘 알려진 레퍼토리이다.


음악의 완성도가 중요한 이 작품의 지휘는 정명훈과 필하모니아가 맡았다. 키스 루이스(Keith Lewis)가 끊임없는 고뇌의 상징과 같은 파우스트의 역할을 맡았고, 악마적이고 유혹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소화한 브린 터펠(Bryn Terfel)이 메피스토펠레스의 역할을 맡았다. 마르게리트 역을 맡은 안네 소피 폰 오터 (Anne Sofie von Otter) 역시 경탄할 만한 하다. 

*파우스트의 겁벌 공연(강요셉, 사무엘 윤, 베셀리나 카사로바 출연)

2016. 8. 19(금) 8:00pm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