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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PYGMALION) - 인사

그룹 '피그말리온'은 정다은(리더/메인 보컬), 유용호(건반/리드 보컬)로 구성된 혼성 듀오로, 2014년 3월 결성 이후 2014년 8월 22일 데뷔 앨범 '안녕? 안녕! 안녕..'을 시작으로, 싱글 9집 앨범 이후 미니앨범 '인사'로 돌아왔다.


# 낮과 밤, 우리의 시간. 피그말리온의 첫 '인사'.


낮을 사랑하는 다은과 밤을 좋아하는 용호가 만나 만들어진 '피그말리온'. 누구보다 차분하고 섬세하게 정제된 피그말리온의 앨범을 트랙 순으로 듣다 보면, 낮, 밤이 예쁘게 정돈된 그들이 원하던 희로애락을 오롯이 느끼게 될 것이다. 이제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뜨겁게 활동하게 될 피그말리온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다.


01. 스르르

평범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마치 꿈처럼 모든 게 달라진 행복한 여자의 시점에서 표현 한 곡.

아늑한 분위기와 시각을 자극하는 색감과 감각적인 표현으로 상상력을 자극해 마치 내가 가사 속 주인공 같은 착각에 빠진듯하다.


02. 그래서 좋아

사랑을 봄에 비유하며 봄이 오는 것처럼 설렘이 가득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듣기만 해도 달달하고 기분 좋은 곡.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삽입곡)


03. 달에게

아무 일도 없는 그저 그런 하루, 누구에게도 하지 못 했던 많은 말들. 지친 하루의 끝에 늘 그 자리를 지켜 주는 달,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담담하게 함께 하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많은 얘기가 있어.


04. 좋아한다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문득 찾아간 너의 집, 하지만 정작 네 앞에선 눈물만 흘리는 바보 같은 나, 결국 또 그때처럼 안녕이 돼버린 우리.

남녀가 이별 후 한참 뒤에 겪게 되는 아픔과 깨달음, 너무 늦어 되돌릴 수 없음에 애석하기만 한마음을 표현한 곡. 


05. 자장가

우리가 칭얼대던 밤과, 누가 깰세라 들릴 듯 말 듯 작게 속삭이던 멜로디, 그리고 노래가 끝난 뒤 몰려오던 기분 좋은 피로감. [자장가]는 잠들지 못하는 연인에게 불러주는 자장가를 컨셉으로 만든 곡으로, 편곡과 연주에는 밴드 ‘그리다’가 함께 해 주었다.(밴드 그리다는 piano 전혜림 bass 최종범 guitar 조유섭 drum 최종원 4인조 콰르텟 밴드이다)


06. 늦은 밤, 우리

감성으로 가득 찬 꿈같은 밤.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해진 저녁엔 담요를 나눠 덮고. 쏟아지는 별들 위로 같은 소원을 말하고. 늦은 밤, 서로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둘은 같은 밤을 보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