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양나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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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온 ‘첼로 요정’ 오우양나나
첫사랑의 선율을 담은 데뷔앨범 [15]
첼리스트이자 배우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오우양나나는 이미 성공적인 영화와 드라마 출연으로 중국 웨이보 팔로워만 현재 640만명을 기록하는 등 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오우양나나의 첼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데뷔앨범이 작년 말 중화권에서 발매된 데 이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도 이번에 발매된다.
오우양나나는 6살에 첼로를 배우기 시작하여 2013년, 13살의 나이로 랑랑과 유자왕의 출신 학교로도 유명한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에 전액 장학금으로 입학하여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슈베르트 ‘세레나데’, 엘가 ‘사랑의 인사’,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를 비롯하여 그녀가 좋아하는 클래식 곡들이자 많은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클래식 곡들이 담겨있다. 첼로의 묵직하고 깊은 선율과 15세의 소녀가 가진 순수하고 맑은 감성이 어우러져 오우양나나의 정체성과 음악세계를 잘 표현했다.
이번 앨범 패지키에는 그녀의 뮤직비디오와 녹음 스케치 영상을 담은 스페셜 보너스 DVD가 함께 담겼다. 특별히,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 카사도 ‘속삭임’, 포퍼 ‘옛날의 더 아름다웠던 나날들’의 곡으로 구성한 뮤직비디오 ‘One day’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설렘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