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월 32일 (작사 & 작곡 : 박진영 / 편곡 : 방시혁)
올해안에 돌아오기로 약속한 남자친구가 돌아오지 않는 한 자신에게 1월 1일은 없다는 가사가 너무나 슬픈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노래를 다시하고 한국 최고의 session men들이 연주를 하여 미국까지 가서 mixing을 하였지만, 처음 별이 studio에 들어가서 단 한번 실제로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느낌을 낼 수 없어 demo를 그대로 앨범에 수록했을만큼 별의 감성이 잘 녹아있다.
2.왜 모르니 (작사 : 유유진 / 작곡 : 방시혁 / 편곡 : 김승현)
soft-pop풍의 medium tempo의 곡으로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안타까움이 별의 목소리에 잘 묻어있다.
3. 별의 자리 (작사 : 심현보 / 작곡 : 방시혁 / 편곡 : 김승현)
쉬운 melody의 경쾌한 House풍의 곡이다. 기존 JYP 사단의 음악보다는 약간은 더 경쾌하고 가벼운 터치로 듣는 이로 하여금 조금더 쉽게 접근할수있도록 편곡되었다. 또한 수많은 아름다운 가사들을 만들어낸 아일랜드의 심현보가 별의 느낌에 딱 맞는 별자리에 관한 또 하나의 슬픈 가사를 만들어 주어서 곡을 한층 살리고 있다.
4.여기까진거죠 (작사 & 작곡 : 전승우 / 편곡 : 김도훈)
휘성의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작곡한 전승우의 작품으로 별의 목소리가 잘 살아있는 아름다운 ballad이다.
5.떠나...지마 (작사 : 별 / 작곡 & 편곡 : 김도훈)
medium temp의 R&B ballad곡. SES의 ‘just feeling’을 작곡한 김도훈이 작곡한 곡으로 처음 곡을 들은 별이 너무나도 가사를 쓰고 싶어해서, melody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슬픈 가사를 썼다.
6.바보같이 (작사 & 작곡 : 박진영 / 편곡 : 방시혁)
latin jazz풍의 코드 진행에 현악연주가 잘 어우러진 고급스런 R&B ballad이다. 애절한 감성을 지닌 별의 목소리가 슬픈 가사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리고 있다.
7.얼마나 사랑하는지 (작사 & 작곡 & 편곡 : 방시혁)featuring 비
처음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을 잘 그리고 있는 old・skool풍의 16비트 R&B ballad이다. 비의 감미로운 저음과 별의 허스키한 고음이 잘 어울리는 Duet곡으로 후반부의 ad・lib에서는 절제했던 별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다.
8.마음과 다른 말 (작사 : 이희승 / 작곡 & 편곡 : 방시혁)
빠른 32 beat의 uptempo R&B 곡이다. 반주의 빠른 tempo와 ballad같은 느리고 쉬운 melody가 묘하게 어울리는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9.그가 멀어질 때 (작사 & 작곡 : 박진영 / 편곡 : 배진렬)
medium temp의 R&B dance 곡으로 박진영 특유의 가사와 melody의 곡이다.
10.잊을 수 없네요 (작사 : 별 / 작곡 & 편곡 : 이철원)
2 step과 break beat를 묘하게 오가는 빠른 BPM음악에 한국적인 서정적 melody가 잘 어우러진 독특한 techno-pop곡이다. 별의 나이보다 조금은 성숙한 느낌의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잘 소화해냈다. 또한 가사 역시 별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