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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그가 남긴 음악들은 후세에도 계속해서 조명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가장 아름다운 바흐 아리아]라는 제목처럼 바흐를 대표하는 성가와 많은 칸타타의 곡들이 수록되었다. 

대표적인 성가로는 ‘요한 수난곡’, ‘마태 수난곡’, ‘부활절 오라트리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등이 있으며 ‘커피 칸타타 BWV 211’, ‘나는 만족하나이다 BWV82’,  ‘농민 칸타타 BWV 212’ 등 다양한 칸타타 역시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도이치 그라모폰과 데카 레이블을 통해 듣던 곡들로 구성된 것으로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한다.

또한,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우는 소프라노 엠마 커크비, 우리시대의 최고 메조소프라노로 평가 받는 안네 소피 폰 오터, ‘세계 3대 카운트 테너’ 중 한 명인 안드레아스 숄,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테너 프리츠 분덜리히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