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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 - 정규 4집 [SOUL COOKE] 스페셜 LP [180g 2LP]
LP의 따뜻함으로 다시 듣는 "70's Soul"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4집 "Soul Cooke" 스페셜 LP

정규 4집 앨범 "Soul Cooke"으로 차트를 올킬하며 음원 최강자의 면모를 재확인시켜 준 남성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 이들의 점점 커져가는 인기의 비결은 '아날로그'다. 복고 사운드의 재연을 넘어 LP와 카세트테이프 등 아날로그 매체에 음악을 전해 온 브라운아이드소울. 3집 "Brown Eyed Soul"의 스페셜 LP 발매에 이어 이번 4집 "Soul Cooke"도 스페셜 LP로 발매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의 경우 복고 아날로그 감성이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앨범의 LP 발매는 더욱 의미 있고 반갑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이 아날로그적인 과거의 음악이다보니 그 감성을 살려줄 수 있는 매체가 좋다. LP가 가지는 따뜻함이 우리 브라운아이드소울이 항상 하고자하는 따뜻한 음악을 완성시켜주는 느낌이다. 이런 따뜻한 감성을 팬들에게 온전히 전달해 줄 수 있는 매체가 LP라고 생각한다. 3집 LP에는 1980, 1990년대 성향의 음악이 주가 되어 담겨져 있고, 이번 4집에는 1970년대의 음악들이 담겨 있어 LP의 느낌과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소장의 묘가 더 배가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정규 앨범 발매 때마다 LP를 발매하고 싶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라며 LP 발매의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5년 만의 정규 앨범 "Soul Cooke"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더블타이틀인 필리소울 넘버 '밤의 멜로디'와 브아솔표 감성 발라드 'Home'이 차트를 강타했고,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르는 17 트랙의 다채로운 흑인 음악들이 고루 사랑 받았으며, 앨범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필리 소울 등 1970년대 소울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이번 4집 앨범의 경우 그 시절의 따뜻한 사운드가 LP를 통해 더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늘 그래왔듯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일본에서 제작된 3집 LP에 이어 이번 4집의 LP 또한 해외에서 제작되었다. 독일에서 제작된 이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4집 앨범 "Soul Cooke"은 3월 2일 오전부터 온라인 판매되며, 3월 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High Quality 180g Vinyl
* Audiophile Vinyl Press in Germany
* Limited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