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 Johann Sebastian Bach Cello Suites Ⅲ and Ⅳ (바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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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연주를 들려주는 명확한 악곡 해석의 첼리스트 김호정 [Bach Cello Suites Ⅲ and Ⅳ]
“강렬하면서 따뜻한 음색의 열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소리와 세밀하면서 엄격한 악곡 해석”으로 인정받고 있는 첼리스트 김호정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3번과 4번을 선보인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특징은 선율 악기이면 반드시 동반해야할 반주, 즉 통주 저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첼로 1대가 선율 악기이면서 통주 저음의 악기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데, 선율과 반주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1대의 첼로로 연주하기에는 주법상 어려움이 많고 완벽하게 연주해내기 위해서는 연주 기법상 독특한 고안 방식이 필요하다.
국내 최정상급 첼리스트로 평가받는 김호정은 강렬하면서 따뜻한 음색의 열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소리와 세밀하면서 엄격한 악곡 해석으로 깊이 있게 표현했다.
어린 나이에 일찍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국내 주요 콩쿨에서 1위 입상과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쿨 Semi Final 입상, 독일 쾰른 호넨 콩쿨에서 3위 입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첼리스트의 자질을 널리 입증하였으며, 최근 미국 콜로라도 메사 대학교 음악대학에 초청되어 첼로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연주와 교육에 노력하였으며, 수많은 국내 독주회에서 베토벤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및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와 슈만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는 중견 연주자로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