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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ole (제이 콜) - Forest Hills Drive: Live from Fayetteville, NC

*2015년 BET 힙합 어워드 ‘Album of the Year’수상! 

*2015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Top Rap Album’수상! 

*2016년 그래미 어워드 ‘Best Rap Album’노미네이트! 

세 번째 정규 앨범 [2014 Forest Hills Drive] 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다시 태어나다! 

제이-지의 후계자이자 독보적인 위치의 슈퍼 스타 제이 콜 [J. Cole] 라이브 실황 앨범 Forest Hills Drive: Live from Fayetteville, NC 


집에서 듣는 제이콜 전미 투어 공연의 감동! 

[Forest Hllls Drive: Live from Fayetteville, NC]는 지난 2015년 8월 제이콜이 앨범 [2014 Forest Hills Drive]의 수록 곡을 가지고 고향 페이엣빌(Fayetteville)에서 연 ‘Forest Hillls Drive Tour’ 공연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 발표 후 1년 가까이 진행한 투어 공연 중, 고향에 들려 화려하게 공연한 후 이를 작품으로 남긴 것이다. 이 공연은 미국 방송국 HBO에서 다큐멘터리로 편집해 방영하기도 했다. 이쯤 되니 하나 궁금한 게 생긴다. 제이콜은 왜 고향에서 열린 공연만 따로 담아 앨범을 낸 것일까? 래퍼로서 제이콜이 걸어온 길과 이번 실황 앨범의 모태가 된 전작 [2014 Forest Hills Drive]가 제이콜에게 주는 의미 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제이콜은 3집 앨범 [2014 Forest Hills Drive]를 내기 전부터 이미 미국 음악 시장에서 적잖이 인정받는 뮤지션이었다. 2007년 믹스테입 [The Come Up] 한 장으로 페이엣빌 출신 대학생 래퍼에서 제이지(JAY Z)가 이끄는 락 네이션(Roc Nation) 소속 래퍼로 적을 바꾼 건 그 자체로 화제였고, 4년이 지난 2011년 발표한 1집 앨범 [Cole World: The Sideline Story]는 제이콜에게 대중적인 인지도를 안겨줬다. 


1집 앨범으로 발매 첫 주 기록한 21만 장이라는 판매량은 신인 아티스트 치고는 꽤 높은 수치였고, 피치포크, XXL 등의 평점도 5점 만점에 평균 3.5로 나쁘지 않았다. 2013년 발표한 2집 앨범 [Born Sinner]에서도 이 기세는 이어졌다. 총 80만 장가량의 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평단의 평가도 좋았다. 


같은 날 발매된 칸니에 웨스트(Kanye West)의 [Yeezus]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다. 제이콜은 더 이상 떠오르는 신인도, 그저 괜찮은 래퍼도 아니었다. 확실한 음악성과 그에 준하는 인지도를 갖췄다고 해도 무방한 아티스트가 된 것이었다. 


3집 [2014 Forest Hills Drive]은 1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생애 첫 플래티넘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내내 드레이크(Drake),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함께 차트 상위권을 유지, 꾸준한 판매량을 올린 덕분이었다. 평단의 높은 평가도 이어졌다.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탔고,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015년 BET 힙합 어워드에서 드레이크의 작품을 제치고 ‘Album of the Year’를 수상했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는 'Top Rap Album’을 수상했다. 최대 영예라고 할 수 있는 그래미 시상식에는 우선 ‘Best Rap Album’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이다. 


제이콜은 [2014 Forest Hills Drive]의 발매를 앞두고 어렸을 때 페이엣빌에서 살던 집을 매입한 후 팬들을 초대해 앨범을 미리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집이 앨범 커버의 배경이 된 지붕이다. 이 지붕은 페이엣빌에서 열린 제이콜의 투어 공연에도 등장한다. 


무대를 어렸을 때 살던 집 지붕의 모양으로 꾸민 것이다. 이번 실황 앨범 표지에 보이는 지붕 위의 제이콜. 그 모습이 곧 페이엣빌에서 공연 중인 제이콜의 모습이다. 앨범 발매 후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1년 동안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고향에 들러 공연한 후 그 모습을 담아 실황 앨범을 제작하고, 그 앨범의 표지를 무대에 재현해 둔 고향 지붕 위에 앉아 공연하는 자신의 모습으로 장식한다는 것. 앨범의 내용과 맞닿아 있는 과정이기에 여러모로 상징적이다. 


제이콜의 계획성과 예술성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세대를 이끌, 아니 지금 이 세대를 대표하는 래퍼로 거듭난 뮤지션 제이콜. 자, 이제 그가 고향 페이엣빌에서 펼친 공연의 그 뜨겁고도 폭발적인 열기를 느끼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