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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희, 진송남, 차도균 - 청춘, 그 아름다웠던 날들…Ⅲ

“원로음악인 조애희•진송남•차도균 컴백 앨범 ‘청춘, 그 아름다웠던 날들’ 그 세 번째 이야기”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소장 최백호)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원로음악인들의 컴백을 위해 준비한 원로음반 ‘청춘, 그 아름다웠던 날들’ 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후원으로 세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언제 들어도 즐거운 그들의 명곡과 그들을 위해 후배 뮤지션들이 만든 따끈따끈한 신곡이 수록되어 있는 ‘청춘, 그 아름다웠던 날들’은 2013년 원로가수 ‘한명숙•안다성•명국환’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원로가수 ‘김용만•박건•이시스터즈 김희선’이 참여하였고, 2015년에는 원로가수 ‘조애희, 진송남, 차도균’이 참여하였다.


60년대 한국적 미인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원로가수 조애희는 1963년 KBS 6기 전속가수로 데뷔하여 히트곡 ‘사랑해 봤으면’ ‘숲 속의 하루’ ‘홀로 가는 사람’ ‘내 이름은 소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도 KBS 가요무대 및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꽃들의 사연’은 조애희의 히트곡 ‘내 이름은 소녀’(작사:하중희/작곡:김인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곡으로, 조애희의 장점인 풍부한 저음이 특징이며 재즈풍의 멜로디와 지나간 인생을 되돌아보고 추억하는 내용의 아름다운 가사가 함께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내 이름은 소녀’의 가사 내용이 서로 대비되는 묘미가 있다.

또한 작곡자 김인배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새롭게 편곡된 히트곡 ‘사랑해 봤으면’(작사:하중희/작곡:김인배)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60년대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작사:정두수/작곡:한산도)을 배경으로 한 동명의 노래를 불러 스타덤에 오른 원로가수 진송남은 1962년 부산 MBC 전속가수로 데뷔하여 1967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고 ‘바보처럼 울었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진송남의 신곡 ‘감사’는 가수 최백호가 선배를 위해 특별히 작사, 작곡한 것으로 특유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사는것의 고마움과 소중함이 지금에서야 느껴진다는 가사는 뭇 중,장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빅 밴드 연주로 편곡한 ‘덕수궁 돌담길’(작사:정두수/작곡:한산도)은 진송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한국 그룹사운드 1세대 출신, 1963년 윤항기 등과 함께 5인조 록그룹 ‘키보이스’를 결성해 ‘한국의 비틀즈’라고 불리며 인기를 누려온 차도균은 히트곡 ‘꽃잎에 새긴 사랑’ ‘철없는 아내’ ‘청춘’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가 직접 작사,작곡하여 2014년에 발표했던 ‘추억의 건달’을 모티브로 삼아 새롭게 만든 이번 신곡 ‘불후의 사나이’는 『한때는 나도 잘 나갔었다. 그때는 내가 짱이였었어』등의 재미있는 가사와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경쾌한 곡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사촌 ‘차중락’의 노래를 대신해 불러온 노래 ‘그대는 가고’(작사:지명길/작곡:이필원) 또한 원작자들의 흔쾌한 허락에 힘입어 새롭게 편곡됐다.


(사)한국음악발전소는 음반 발표를 기념하여 2016년 새해에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무대에서 그들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춘, 그 아름다웠던 날들’을 기획한 (사)한국음악발전소는 원로 대중음악인들을 재조명하는 신곡음반제작 외 헌정공연을 제작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독립음악인을 위한 공간 ‘뮤지스땅스’를 운영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다수의 기부 후원자들의 참여로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비영리단체이자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