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양련 - 거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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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양련 프로필 >
출생 : 1938년 6월 9일 경남 거제
가족 : 슬하에 2남 둠
학력 : 경북대학교 사회학박사
데뷔 : 2015년 노래 '거가대교' '그사랑의 추억'
경력 : 현재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1995년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객원교수
1991년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
1980년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수학 및 교환교수
1989년 영국 글라스코대학교 객원교수
1968-2000년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1. 음반을 내개 된 동기
음반을 낸 작사가 옥양련은 1968년 7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전공은 사회학, 사회심리학, 정치학이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로 학자로서 그리고 가수로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사회학과 재직하면서 사회과학대학학장, 미국유타주립대학 교환교수, 영국 글로스코대학 객원교수로 평생 사회학에 전념하였다.
신보음반 "그 사랑의 추억" "거가대교"등을 만들게 된 것은 갑작스럽게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그 외로움을 달래려고 노래연습장을 가게 되면서 노래가 주는 치유능력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어 음악이 주는 기쁨과 슬픔의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연예인협회 가수로 소속되어 있으며 노래를 통해 심신의 건강도 회복하고 또한 노래를 통해 복지관이나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 가사를 쓰게 된 동기
(1) 거가대교
항상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퇴색하지 않고 여전히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제에서 나 그곳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이후로는 줄곧 타지에 유학한 터라 학창시절에는 방학때 만 고향을 찾아가서 부모님을 뵙는 정도의 생활을 했습니다. 졸업 후 부산대학교 교직생활을 할 때도 고향을 떠나 생활하였고, 최근에도 고향에 선산이 있기 때문에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만 고향을 찾는 타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향은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움으로 깊이 자리하고 있고 있습니다. 거가대교가 만들어지면서 거가대교가 어느 듯 고향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어 이 노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통해 고향을 추억하고 그리는 이들의 마음속에 위안과 기쁨이 자리하기를 바랍니다.
(2) 그 사랑의 추억
5년 전 아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로 마음이 괴롭고 고독한 생활을 하는 중, 연예인총연합회 회원으로 등록하여 가수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요양원이나 병원에서 공연하면서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고 그 활동을 통해 큰 기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가수활동을 하면서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있던 아내와의 시간에 대한 회환과 그리운 마음을 달래면서 곡을 구상하여 가사는 본인이 적고 전문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를 생각하고 부르면서 그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