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i (오미) - ME 4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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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차트 4주 연속 1위!
빌보드 차트 6주 연속 1위!
미국, 영국 더블 플래티넘 기록!
70여개 국 iTunes 1위 달성!
2015년 여름, 전 세계 차트를 정복한 싱글! “Cheerleader”의 주인공, OMI(오미)!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B와 팝, 레게, EDM, 캐리비안의 에센스가 제대로 응축되어 있는 음반! [ME 4 U]
어깨에 힘을 빼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음악!
☞ 빌보드 1위, UK 1위! 진정한 차트 역주행이 무엇인지 보여준 “Cheerleader (Felix Jaehn Remix)”
☞ 경쾌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Hula Hoop”
☞ 스웨덴의 싱어송라이터 Eric Hassle (에릭 해슬)이 피처링한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레게 넘버 “Midnight Serenade” 등 총 14곡 수록!
자메이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오미(OMI)는 1986년 자메이카 클라렌든에서 태어나 15세 무렵 자신의 이모를 따라 뉴욕 로체스터로 이주했고 안타깝게도 이모가 사망하면서 18세에 다시금 자메이카로 돌아온다.
그 후 자메이카 킹스톤에서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자메이카의 인디 레이블 오우파(Oufah) 레코즈와 계약한다. 그렇게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발표 된지 2년이 지난 “Cheerleader”를 전세계 EDM 씬의 중심에 위치한 최고의 댄스뮤직 레이블 울트라(Ultra) 뮤직의 대표 패트릭 목시(Patrick Moxey)가 듣게 되었고, 리믹스 버전이 2015년 발표되며 전 세계를 강타하게 된다. 그리고 뒤이어 발표하는 것이 바로 이 앨범인 것이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청량감으로 가득하며, 무엇보다 과장된 베이스나 비트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EDM, 그리고 레게 팬들 이외의 모든 이들 또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메이카의 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들이 유독 훌륭한데, 매직!(MAGIC!)이 부르는 팝적인 레게 튠을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더욱 오미(OMI)의 이번 앨범에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격렬하게 춤추고 싶어지는 음악이라기 보다는 어깨에 힘을 빼고 살짝살짝 몸을 움직이게끔 만드는 노래들이다. 다시 말해 오미(OMI)의 이 앨범은 파티를 위한 음악이 아니라 일상의 휴식을 위한 음악이다. R&B와 팝, 레게, EDM, 무엇보다 캐리비안의 에센스가 제대로 응축되어 있는 한 장이다.
오미(OMI)의 특색인 부드럽게 누르는 자메이칸 억양의 보컬 또한 앨범이 전개되는 내내 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부담 없이 몇 번이고 듣고 싶게끔 만드는 앨범이다. 이 노래들에는 이상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오미(OMI)가 선사하는 레게의 맛은 다시금 지나간 여름을 그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