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밴드의 타이틀인 Don’t Go

미디엄 템포의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의 리듬과 모던한 느낌과 강렬한 8비트가 잘 조화가 되 있는 곡이다. 짝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자기 비하적인 감정을 처절하게 가사로 써내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리듬과 멜로디만으로 들어서는 신나고 시원한 느낌의 곡이고 이런 느낌이 가사의 서글픔을 더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게러지 록 이 한창 추세인 요즘 8비트를 강조한 이곡을 유럽의 록의 메카인영국의 모던밴드의 느낌을 살리면서 파워풀 한 드럼과 친숙한 듯 하나 개성이 넘치는 보컬의 보이스가 어루러져서 자칫 더위에 지쳐 무기력해 질수 있는 초 여름에 시원한 청량 음료의 느낌으로 듣기 좋은 노래이다 힘찬 드러밍 으로 시작하는 이곡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밴드의 진군소리처럼도 들리고 오랬 동안 움추렸던 날개를 펴고 세상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이들의 포효처럼 들리기도 한다.



뮤직 비디오

먼저 팀의 보컬인 오상우는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안는다는 점에서 요즘 젊은이들에게 선망의 직업인 사진 작가 역을 맡아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잠들어 있는 자신의 여자를 사진에 담는 내용과... 도심 속을 시원하게 달리는 장면에서는 음악적인 느낌을 표현한다 그리고 기타의 김종선 은 패션 쇼의 의상 PR매니져 역으로 나오면서 선 굵은 마스크에 맞게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인기남으로 나오며 다른 한 명의 기타 넌 은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드럼의 김상윤 은 일상에서 조차 드럼에 푹 빠져 있는 역을 소화해 내면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마지막에 나오는 공연 장면은 일상의 피곤함에 찌들어 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마음과 음악이 함께 뛸 수 있도록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