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Lee (이신규) - British Accent: 브리티쉬 악센트
|
솔리앙상블, 클래시칸 앙상블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차세대 비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Steve Lee(이신규)
국내 첫 정규 앨범 [British Accent:브리티쉬 악센트] 발매!
Steve Lee(이신규)
[British Accent]
'레베카 클락'의 <비올라 소나타>, <모르페우스>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레코딩한 '아놀드 백스'의 <비올라 소나타> 수록!
DSD 방식(오디오 아날로그 신호를 그대로 디지털화하는
데이터 기록 방식)으로 레코딩하여
19세기 말로 돌아가 실황으로 듣는 느낌 선사!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작곡가의 의도와 스타일을 다채롭게 변화시킨다.
Steve Lee(이신규), 그의 비올라는 늘 새롭다.
그리고 기대하게 만든다.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수많은 비올라 곡들도 그의 연주를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 신선함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비올라’의 새로운 매력과 기대감을 증폭시키다
아직도 비올라는 오케스트라나 앙상블에서 중간 음역을 담당하는 비중 없는 악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소위 인기 있는 현악기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단독 공연보다는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며 비올라를 위한 레퍼토리나 비올리스트들의 단독 공연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Steve Lee(이신규)는 ‘차세대 비올리스트’라 불리우며 현재 클래식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줄리어드 음대 교수이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인 Lewis Kaplan(루이스 카플란)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탁월한 재능, 꽉 차고 따뜻한 소리, 그리고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을 지닌 음악가이다. 그 뿐 아니라 그는 진지하고 헌신적으로 음악을 받아들이는 뮤지션이다”
늘 새롭고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연주와 중저음역의 매력적인 비올라 소리가 어우러져 비올라의 소리가 이토록 매력적이었던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앨범이 탄생하였다.
보편화되지 않은 명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다
이 음반의 수록곡들은 비올라에 잠재된 모든 매력들을 발산 시키는데 성공한 곡들이다. 뛰어난 비올리스트였던 Rebecca Clark(레베카 클락)과 Arnold Bax(아놀드 백스)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작곡가들은 아니지만 날카롭고 힘있는 바이올린의 소리와 풍성한 첼로 소리 사이에 묻혀버린 비올라의 중간음역대의 소리를 특색있게 표현해내는 작품들을 남겼다. 레베카 클락의 환희적인 <비올라 소나타>와 몽상적인 <모르페우스>는 비올라를 주목 받게 하면서 동시에 여성 작곡가에 관한 구시대적 편견들을 깨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아놀드 백스의 <비올라 소나타>는 19세기 말, 바그너 스타일의 짙고 풍성한 화음들과 음색 구조들을 사용하여 그의 이상향인 아일랜드의 차분한 풍경들을 조미료 삼아 20세기 초의 환상적이고 황홀한 이미지들을 표현 하였다. 백스의 소나타는 최근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도 자주 과제 곡으로 나오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Steve Lee(이신규)가 최초로 레코딩하여 선보이게 되었다.
19세기 말로 돌아가 연주를 듣는듯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재현한 현대 레코딩 방식
Steve Lee(이신규)는 레코딩 방식에 있어서도 남다른 방식을 택하였다. 평소 70~80년대에 녹음된 LP(Vinyl) 느낌의 사운드를 즐겨 듣는 그는 1차적으로 레코딩한 곡을 세밀하게 편집을 하여 최대한 깔끔하게 뽑아내는 기존의 레코딩 방식이 아닌 오디오 아날로그 신호를 그대로 디지털화하여 기록한 DSD(Direct Stream Digital) 으로 레코딩하였다. 듣고 있으면 마치 19세기 말~20세기에 연주되었던 그 시대로 돌아가서 듣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비올리스트 Steve Lee(이신규)
2012년 링컨센터의 Chamber Music Society에서 주최한 멘델스존 펠로우쉽 오디션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근 각종 공연,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클래시칸 앙상블을 비롯하여 올해는, 클래식계가 주목한 젊은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박고은과 함께 결성한 솔리앙상블(Soli Ensemble)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Steve Lee(이신규). 더불어 국내 첫 정규앨범 [British Accent:브리티쉬 악센트]의 발매하며 솔리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는 그의 행보에 주목해보자..
[아티스트 프로필]
비올리스트 Steve Lee(이신규)
줄리어드 예비학교부터 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CCMF Concerto Competition 전체 악기부문 우승, Five Town Young Artist Competition 현악부문 2 위 등 각종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충남 교향악단 객원 수석, 디토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Chelsey Symphony 객원 수석을 역임하고, Colorado Spring Music Festival Orchestra 수석, Atlantic Music Festival Orchestra 수석, Sarasota Music Festival Orchestra 부수석,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Orchestra 수석, 부수석을 지내며 국내외 유수한 오케스트라의 멤버로서 활동하였다. 솔리스트로서도 독-우 문화 교류 초청연주, Karkov Orchestra와 CCMF Orchestra 협연으로 메인 주 생방송 라디오 MPBN 출연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AMF Hall에서 독주 및 챔버 연주를 포함하여 WMP Hall에서 초청 연주, Alex Kerr와 Eric Kim과 IU Starling Chamber 비올리스트로서 미 중부 순회연주 뉴욕 카네기 Issac Stern Hall에서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Avery Fisher, Paul, Morse, Alice Tully등 링컨센터에서 독주 및 연주로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Barge Music 챔버 연주, Alex Kerr, Eric Kim, Lewis Kaplan, Michael Klotz, Kurt Muroki, Mark Peskanov 등 미국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Artist Excellence Scholarship,Lillian Fuchs Scholarship, Irene Diamond Scholarship, Colorado Spring Music Festival Fellowship Member, Atlantic Msuic Festival Fellowship Member, Sarasota Music Festival Fellowship Student,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전액 장학생 및 티칭 어시스턴트, Interharmony Music Festival 전액 장학생 및 티칭 어시스턴트로서 수학 중에도 꾸준히 특별한 역량을 보였으며 Waterville Valley Music Academy에서는 연주자로서 참여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 연세대학교 최초로 비올라 박사과정에 입학/재학하고 있으며, 조이오브스트링스, 그리고 줄리어드 음대를 비롯한 뉴욕의 음대 출신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시칸 앙상블을 결성하여 활발한 연주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에는 클래시칸 현악4중주로 참가한 링컨센터의 Chamber Music Society에서 주최한 멘델스존 펠로우쉽 오디션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에 이어 클래식계가 주목한 젊은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박고은과 함께 솔리앙상블(Soli Ensemble)을 결성하여 또 한번 클래식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