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밴드 '자외선'에서의 앨범 발표를 출발점으로 밴드 The Club의 데뷔 앨범 및 자신의 솔로 앨범 3장 등을 발표하며 독특한 개성의 록음악을 추구해 온 보컬리스트 민치영의 4번째 솔로 앨범.
인더스트리얼 록을 앨범의 기본 컨셉으로 음울한 분위기의 록발라드 '혼자' 및 업템포의 인더스트리얼 넘버 '웃기지마'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J-POP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True Love'의 리메이크 넘버, 예레미 멤버와의 공동 작업으로 새로워진 'Maybe' 등이 함께 포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