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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트 트리오 (Allant Trio) - Ignition

떠오르는 한국인 피아노 트리오
알란트 트리오
Allant Trio
IGNITION


“나는 아무리 기진맥진하고 싫증난 청중들일지라도 이 그룹 (알란트 트리오)의 연주를 들어보라고 도전하겠다. 오늘 밤 알란트 트리오 연주에서는 잠시의 지루한 순간 조차도 고압전류의 기운이 흘렀기 때문이다.”
- 로리앤 쉬래이드, 뉴욕 콘서트 리뷰

“한국음악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서 알란트 피아노 트리오는 … 25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최희은 기자, 뉴욕 한국일보

 세명의 (피아노-남효경, 바이올린-박지현, 첼로-임서경) 젊고 열정적인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알란트 트리오는 2010년도 뉴욕의 줄리아드 음대에 재학 중 만들어진 앙상블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상블 코치들 (토비 애플, 로한 다실바, 조나단 펠드만 니콜라스 만, 비비안 와일러스타인)의 지도로 실력을 갈고 닦은 알란트 트리오는 급속한 속도로 성장하는 젊은 쳄버 앙상블들 중에 하나로 2013년에는 남가주에서 열린 베벌리 힐스 오디션스에 입상하고 줄리아드 음대의 조나단 마드리가노 기업 그랜트를 수상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한국음악재단이 주최한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홀에서의 뉴욕 데뷔를 성황리에 치루었다. 2013년도 예후디 메뉴힌 쳄버 음악제에 초청되 연주회와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고 지난 2011년에는 캐나다 밴프 센터에서 개최하는 쳄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뽑혀 조엘 크로스닉, 제프 너털, 제이미 파커, 마크 스타인버그, 그리고 도날드 와일러스타인에게 코칭을 받았고 연주를 하였다. 그 해, 노르웨이에서 열린 트론드하임 국제 쳄버 음악 콩쿨에서는 준결승에 올라간 다섯 그룹중 하나로 뽑히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뉴욕 시를 주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알란트 트리오는 뉴저지의 사우스 오렌지 예술 회관과 다수의 홀에서 연주를 하며 무대에 서는 곳마다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무대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각자의 제자 양성과 음악 교육에까지 뚜렷한 목표와 사명을 가지고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클래식 음악 팬들의 세대차이를 좁히고 연결하는 노력과 리더쉽 또한 발휘하고 있다. 2012-2013년도에는 뉴욕의 제네바 컨서바토리과 샌프란시시코에서 열린 예후디 메누힌 쳄버 음악제에서 학생들로 구성된 트리오 앙상블들에게 코칭을 하였고 줄리아드 음대의 피아노 토픽스 클래스에 특별 초빙되어 신입생들에게 쳄버 그룹을 형성하고 연주하는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더 나아가서는 노인회관과 병원 그리고 노숙자 시설처럼 소외된 청중들을 찾아가 무료로 연주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역할에 책임을 가진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