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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Maya) - 2집 / Rock Star
2004 년을 평정하러 그녀가 돌아왔다 !!!!!

'진달래 꽃', 'Cool하게' 의 마야 , 작은 악동 마야 그녀의 또 한번의 비상
마야 (MAYA) 2집 『Rock Star』



-2003년 최고의 신인 여가수 MAYA
2003년 4월 쿠바를 배경으로 낯선얼굴의 여가수의 뮤직비디오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부활의 김태원의 곡 'Good day & Good bye'를 열창하는 그녀의 모습은 폭풍전야와도 같이 고요하였다.
김소월님의 진달래꽃에 노래를 붙인 강한 비트와 시원한 기타사운드로 그녀의 비상은 시작 되었다. 전국에 불어넘친 '진달래 꽃'신드롬..
그후 차승원 주연의 화려한 캐스팅의 KBS 드라마 "보디가드"에 출연 하면서 주제곡인 'COOL하게'를 또 한번 히트 시키면서 전국투어 콘서트도 연회 매진으로 마무리 하였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다재다능한 끼로 2003년 최고의 신인가수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슬며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발 신인상 수상,KMTV 코리아뮤직어워드 신인상 수상,일간스포츠 주최 골든디스크 락상 수상,스포츠서울 주최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SBS 가요대전 락상 수상,KBS 가요대상 본상 수상,K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한국프로듀서 시상식 출연자상 가수부문 수상”
역대 최고로 어려운 음반시장의 불황속에서도 마야 1집 Born to Do it은 20만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으며 보디가드 OST도 3만여장을 판매한 저력있는 마야.
마야의 2집 앨범을 주목해보자.

-마야의 2집은?
마야의 2집! 『Rock Star』
락음악의 불모지인 대한민국 . 음악 성향의 불균형으로 댄스,발라드위주의 한국음악 시장에서 굉장히 하드한 락을 선보이며 나타난 마야.
마야의 승리로 마감한 2003년을 뒤로하고 다시한번 2004년도의 문을 부수러 그녀가 돌아왔다. 2집 앨범 제목 Rock Star에서 나타나듯이 락음악의 전성기를 꿈꾸는 그녀의 소망이 잘나타나 있는 마야의 2집은 1번 트랙 'Rock star' 무겁고 경쾌한 오토바이 시동소리에서부터 그녀의 2집은 시작된다. 2집앨범의 색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곡이며 듣는이를 라이브공연장의 한가운데로 안내한다.
3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2집 앨범의 타이틀곡 '아래로' 여름을 겨냥한 락과 라틴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힘든일상과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시원하게 풀어줄수 있는 곡이다.
1집때의 'Good Day & Good Bye'와 같은 애절한 발라드의 '사랑은 영원하다', '정말 모르겠니' 또한 마야의 한층 성숙된 모습을 살펴볼수 있다.
강하고 남성적인 마야의 이미지와 상반된 정말 여성적이고 아름다운 곡 '충분해요' 또한 앨범의 백미이다.
그 외에도 랩퍼 데프콘 과 스크래치 DJ WRECKX 와 함께한 Shadow Boxing 도 놓칠수 없는 곡이다.
그녀의 앨범의 특징은 유명작곡가의 락음악이 아닌 정말 락만을 고집해온 락커들과의 호흡을 들수 있다. 1집의 브리즈,넥스트의 드러머,등과의 작업에 이어 2집에도 90년대말의 인기 락 그룹 "할리퀸"과 인디의 젊은 밴드 "Brunch Shop" 진달래꽃의 작곡가 우지민 등의 참여로 더욱 깊이 있어지고 젊은 숨결이 살아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마야의 2집은 전체적으로 한결 신나고 가벼워진 락음악이다.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욱 가까워질수 있다고 확신하며 또한번의 더욱 높은 비상을 꿈꾸는 작은 악동 마야 !! 그녀의 비상을 다시한번 주목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