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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 (Rema) - Rema 비가 내리는 날 (1st Mini Album)

'범인(凡人)’ 을 자칭하는 레마의 범상치 않은 첫 공식 앨범.

아주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이번 앨범 발매는, 자신의 노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공감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5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 앨범은  ‘99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악어의 눈물’을 15년 만에 리메이크한 버전을 비롯, 20대 초반에 만들었던 곡들을 중심으로 채웠다.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비가 내리는 날’은 2년 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친구를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다시 만날 수 없는 친구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혜성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두 번째 곡 ‘착각..사랑은 자기 최면이다’는 혼성 그룹 ‘뉴클리어스’의 보컬인 김다영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의 아픔을 노래했고, 세 번째 곡 ‘악어의 눈물’은 15년 만에 리메이크 되면서 강변가요제 출전 당시 멤버였던 보컬 혜성이 다시 노래를, 작곡자인 레마가 피아노를, 역시 당시 멤버였던 윤 주가 베이스 연주로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밴드 ‘하수상’의 기타리스트 김선미, 락 밴드 ‘타다’의 드러머 이혜림,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인 이기현감독의 오르간 연주로 더욱 흥겨운 곡으로 되살아났다.

네 번째 곡 ‘그 흔한 사랑’은 2001 강변가요제 은상 수상자이며 ‘Jacy’ 로 활동했던 김정은이 노래했는데, 애절한 감성을 잘 전달하기 위해 12인조 현악 연주와 피아노 선율로 편곡해 완성했다.

마지막 곡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는 CCM가수인 서재화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이기현 감독의 웅장한 편곡으로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으며, 수록 곡 중 유일한 CCM곡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앙고백 같은 노래이다.

앨범 편곡과 프로듀싱은 한국의 스티비 원더로 알려진 이기현 음악감독이 맡았으며(‘악어의 눈물’ 제외), 원곡의 감성을 잘 표현한 편곡 및 연주로 곡을 한층 더 풍성하고 세련되게 완성시켰다.

공식적인 자신의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중학교 때 처음 곡을 만들기 시작하여 ‘95 EBS 청소년 가요제’에서 장려상수상을 기점으로, 레마의 곡 작업은 걸음을 멈춘 적이 없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조용한 자극을 주는 그는 정말 범상치 않다.

레마의 곡을 들어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 음악은 만든 이를 나타낸다고도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