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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성 팝 보컬리스트 노라존스
 사샤 돕슨, 캐서린 파퍼가 만나
만들어 낸 컨트리 포크 사운드
퍼스 앤 부츠 [No Fools, No Fun]

2002년 데뷔 앨범 <Come Away With Me>로 그래미 시상식 7개부문에서 수상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최고의 여성 팝 재즈 보컬 노라 존스가 사샤 돕슨, 베이스 연주자 캐서린 파퍼와 함께 결성한Puss N Boots(퍼스 앤 부츠)로 음반을 발매한다. 2008년 미국 브루클린 지역의 바에서 함께 연주를 한 인연으로 시작하여 사샤 돕슨이 노라 존스의 투어에도 연주자로 참여하게 되었고, 마침내 앨범 [No Fools, No Fun]을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퍼스 앤 부츠의 <No Fools, No Fun>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컨트리 포크 성향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닐 영의 ‘Down By The River’와 조니 캐쉬의 ‘Bull Rider’, 조지 존스의 ‘Tarnished Angel’ 등이 퍼스 앤 부츠만의 스타일로 재 탄생했으며, 이 세 곡은 2013년 브루클린 벨 하우스 라이브 버전으로 실려있다. 이번 앨범에는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at It Means’를 비롯해 멤버 각자의 신곡 5곡 외에도, 젭 로이 니콜스의 ‘GTO‘, 윌코의 ‘Jesus, Etc’, 더 밴드의 ‘Twilight’ 등 다채로운 컨트리 명곡들이 커버곡으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