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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 2집 / 라벨 스크리아빈 피아노 음악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오늘이 있게 만든 레코딩!     
     
2011년 당시 EMI 클래식의 아티스트 담당 부사장이었던 ‘앤드류 코넬’은 휴가 차 들른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임현정의 라벨과 스크리아빈 연주를 듣고 무대 뒤로 찾아가,      
그 날 연주한 프로그램 그대로 레코딩을 제안한다.      
     
임현정이 그의 제안 대신 베토벤 소나타를 내겠다고 주장해, 그녀의 데뷔앨범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이 됐지만, 오늘날 임현정을 있게 만든 레코딩은,      
전혀 닮아 보이지 않는 두 작곡가 사이에서 미묘한 공통점을 찾아낸      
임현정의 안목이 돋보이는 [라벨,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음악이었다.     
     
베토벤 소나타 전집 레코딩으로 뉴욕 타임즈로부터, ‘환상적인 기교’, ‘숨길 수 없는 격렬한 본능’,      
그리고 ‘광기 어린 자유’ 같은 찬사를 받은 임현정은,      
속도감과 기이함이 뒤섞인 라벨과 스크리아빈의 작품들을 구현해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