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Yongjae O`Neill (리처드 용재 오닐) - The Roma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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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의 데뷔 10주년,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스페셜 앨범 <로맨티스트>를 발매한다. 화이트데이에 앞서 발매되는 앨범 <로맨티스트>를 위해 유키 구라모토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본인의 음악 10곡을 선곡, 이를 다시 편곡하고 레코딩 연주까지 참여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빠르게 음악에 빠져들게 하는 강렬한 서정성이 있다. 작곡가와 직접 연주할 기회가 흔치 않는데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앨범 <로맨티스트>를 위해 서울시향의 수석 플루티스트 박지은도 함께했다. 박지은은 'Swan Song', ‘Two with the Same Soul', 'Pathos and Warm-Heartedness', ’Phantom of Love' 네 곡을 섬세한 감성으로 연주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두 명의 아티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유키 구라모토가 의기 투합한 이번 앨범에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이 더해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곡으로 시대를 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리랑’이 두 아티스트의 손끝에서 한을 넘어선 담백한 음색으로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