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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 뮤지컬 Kinky Boots (킹키부츠) OST (Original Broadway Cast Recording)

토니어워드 작품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뮤지컬 앨범 수상! 

트렌디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신나는 음악과 화끈한 무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드림팀이 만든 2013/14년 최고의 뮤지컬!
Kinky Boots (킹키부츠)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

198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디바 ‘신디로퍼’!
팝, 디스코,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음악으로 완성된 최고의 뮤지컬 넘버!

뮤지컬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에서 정식공연을 올린 지 3개월 만인 2013년 4월 4일, 제 67회 토니어워드에서 작품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을 이루며 브로드웨이의 핫 뮤지컬로 떠오른 작품이다. 극과 극의 두 사람이 각각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탄탄한 드라마와 유쾌한 코미디, 그리고 화려한 쇼를 통해 그려내고 있는 '킹키부츠'는 올해 1월 그래미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시작은 무대가 아닌 스크린이다. 요즘 세계 공연가를 강타하고 있는 무비컬(Movical, 영화를 의미하는 Movie와 Musical을 혼합한 용어)이기 때문이다. 왕년의 흥행 영화 속 2차원의 영상을 가져다 무대라는 열린 공간에 맞춰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묘미다. 물론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다고 해도 음악과 춤으로 버무려진 새로운 맛과 재미가 다시 흥미를 자아내는 것이 이 장르의 매력이다. 여타 무비컬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킹키부츠’의 원작이었던 영화는 그리 오래된 추억 속 명화가 아닌 비교적 근작이었다는 점이다. 무비컬의 원작이었던 동명 타이틀의 영화가 세상에 선을 보였던 것은 2005년이다. 사실 영화 속 이야기가 실화다. 영국의 노스햄프턴 지방에서 벌어졌던 한 남성화 신발공장의 이야기로 BBC 텔레비전에서 1999년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전파를 탔고, 영화 제작은 바로 그 다큐멘터리가 모티브가 됐다. 뮤지컬 속 이야기가 진정성을 지니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배경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작사와 작곡을 맡았던 신디 로퍼도 화제의 중심이다. ‘소녀들은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을 뿐 (Girls Just Wanna Have Fun)’, ‘쉬 밥 (She Bop)’, ‘타임 애프터 타임 (Time After Time)’등으로 1980~90년대 빅 히트를 기록했던 그녀가 처음으로 무대용 뮤지컬 음악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그런데 첫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치고 말았다. 이제 예순 살의 나이로 왕년의 장난기는 많이 색이 바랬지만, 여전히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그녀는 자신만이 지닌 특유의 매력과 통통 튀는 음악적 스타일의 멜로디로 이야기 보는 재미 못지않은 뮤지컬만의 개성을 완성해냈다. 결국 신디 로퍼는 ‘킹키부츠’의 업적으로 토니상 작곡상을 거머쥐었는데, 이는 뮤지션 개인으로서도 대단한 기록이지만 토니상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단독으로 작곡상을 수상하게 된 진기록으로도 남게 되었다.

“신디 로퍼는 대중을 사로잡는 황홀한 팝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 뉴욕타임즈-
“신디 로퍼의 중독성 넘치는 노래들은 축제와 같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