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령 - 1집 /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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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 [상사화]
이 앨범은 자신의 신성을 찾아 떠나는 작자의 영혼을 표현한 것이다. 살면서 마음 속 깊이 누군가를 사랑 할 때 그 대상이 바람이 될 수도 물이 될 수도 사람이, 또 신이 될 수도 있다. 결국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사랑은 사랑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대상을 바라보며 그 대상을 사랑한다고도 하지만 결국을 자기 자신을 사랑한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 할 때 우리는 세상도 더 나아가 우주 차원의 사랑도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