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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픽션 (Transfixion) - 1집 / Transfix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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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픽션이란 관통하다, 꼼짝 못하게 한다는 뜻으로, 음악으로 대중들을 꼼짝 못하게 하겠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모두다 음악경력은 8년씩 됐을 만큼 live 실력도 대단하다. 대중들이 우리음악을 들을 때 전율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게 이들의 꿈이다.
[수록곡소개]
1.rock n'roll (I love rock'n roll)
앨범의 첫 번째로 신나는 넘버 곡으로 기존의 락엔롤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한 곡으로 hiphop느낌과 기타의 강렬함이 강조된 곡이다.
특히 I love rock n'roll 한마디 부분의 joan jeff의 I love rock n'roll 에서 차용하였다.
2. 내게 돌아와
tf의 타이틀 발라드 곡이다. 통기타의 절제된 연주와 힘있는 리듬이 강조된 곡이다. 기존의 가수들의 발라드와 차별을 두기 위해 많이 노력한 흔적이 있다. 똑같은 식의 발라드보다 리듬부터 신이나며, 그 안에 아름다운가사와 선율이 애절하게 다가오는 곡이다.
3. get it on
처음 intre부분에는 헤비한 느낌이 들지만 가사부분에부터 끝까지 짜임새가 기승전결이 깔끔한 곡이다. 가사내용 희망적인 내용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여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이다. 많은 뮤지션들과 평론가들은 이 곡을 우수한 곡으로 선정해 주기도 했다. 마치 외국 밴드 노래를 듣는 듯하다. 매우 완성도가 높은 곡이다.
4. go way
처음 기타 리프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군살이 없어 절제 되어있는 록 사운드 그 자체 인 곡이다.
안정된 리듬에 두 눈을 감고 가사를 듣고 있으면,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하다.
노래가 끝나도 go way 라는 느낌이 귀에 계속 울려 퍼지는 것 같다.
5. to
비가 오는 날 떠난 사랑을 후회하며 전화로 지난 사랑을 후회하고 뉘우친다는 내용으로 매우 대중적인 노래라 볼 수 있다. 비가 오는 날 이런 고백도 괜찮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 모두 깔끔한 곡이라 듣기에도 편안한 곡이다.
6.딥딥딥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처음 나오는 허밍 부분을 여자가 아니라 보컬 해랑의 목소리라면 모두들 놀랄 것이다. 가사부분에서도 처음 부분 널 사랑했다는 말 모두 거짓말이야 그냥 술김에 해본 소리였어 부분도 신세대의 직설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7.good day
리듬과 기타의 연주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은 가고 좋은날이 올거라는 희망적이 가사의 곡으로 TF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독특한 곡이다.
가사와 함께 들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힘없는 약자가 핵폭탄과 디젤엔진으로 무장해서 다시 태어나자는 곡인데, 표현이 재미있는 곡이다.
8.good bye
박혜경3집 타이틀곡인 rain을 작곡한 이재학씨의 곡으로 브릿 팝 색깔의 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끈적한 멜로디는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이기도 하다
9.missing you
모던 락의 대부 작곡가 강현민씨의 곡으로 잘 짜여진 곡 구성과 듣기에 편안한 멜로디는 쉽게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10.언제나
여자코러스와 해랑의 랩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마치 락그룹의 노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편안한 곡이다. 후반 후렴 구는 애절할 정도로 가사가 아름다운곡이다. 대중들을 위해 많은 배려한 곡이라는 느낌이 든다.
11.come alive
TF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으로 본인들이 대중보다는 매니아를 위해 만들었다고 보이는 곡이다. 하드 코어 적인 노래이지만 TF답게 멜로디와 가사가 뚜렷하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마디로 시원하다는 느낌이 든다. 기존하드코어는 소리만 지른다는 느낌이지만 이곡은 적절하게 리듬과 멜로디가 깔끔하게 정리됐다.
12.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