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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우리 레이블로 모시게 되에 흥분된다. 유나의 활동에 꼭 주목해달라” – 데이빗 포스터

유나의 달콤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11개의 사랑 이야기
[Nocturnal]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올해 스물 여섯 살의 유나는 법학을 전공하고, 자신의 패션 부티크를 가진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데뷔한 그녀는 말레이시아의 그래미 어워드로 비견되는 ‘AIM’에서 내리 3년간 6개 부문을 수상하며 비평가들과 팬을 만족시켰다. 이후 미국으로 진출해 2010년 퍼셀 윌리엄스가 함께한 앨범 이후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위하여 ‘버브(Verve)’로 이적하여 새 앨범 [Nocturnal]을 출시한다.

 미국 진출 이후 다양한 사운드를 접한 것답게 기존 어쿠스틱 사운드에 소울, R&B, 힙합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앨범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유나의 새 앨범 [Nocturnal]에는 말레이시아 전통 악기를 사용한 것이 인상적인 ‘Falling’,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escue’, ‘90년대의 자넷 잭슨’의 음악을 듣는 듯한 R&B사운드를 들려주는 ‘I Want You Back’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