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반갑습니다.

리스뮤직

카테고리 검색

상품검색

수량
총 상품금액 12,400

상품상세설명

Dragon Ash - Lily Of Da Valley
강인한 Dragon Ash의 음악의 핵을 생성하게 된 음반.
한 곡 한 곡에 Dragon Ash의 가능한 한계를 모두 담아 음악적 충동과 강한 의지를 은밀하고 경쾌하게 전개하면서 자유와 희망의 빛을 발한다.

Maxi Single [Let yourself go, Let myself go], [Grateful Days], [I ♥ HIPHOP]의 대 히트로 제작하게 된 Album [Viva La Revolution]. 싱글 곡들의 연이은 대 히트에 의해서 스타가 된 Dragon Ash의 이미지가 고정화 되는 것을 거부하고, 마치 파괴라도 하듯이 Dragon Ash 풍으로 어렌지한 HIP HOP, PUNK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담겨있는 작품이었다. 싱글 곡 이외에는 예상을 뒤엎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Viva La Revolution]은 99년의 기록적인 대 히트를 기록하였다.

앨범 발매 후인 99년 8월부터 10월에 걸쳐, 요코하마 아리나 스탠딩 콘서트를 포함한 대규모 원맨투어, 2000년 3월부터 4월에 걸친 이벤트 투어 TMC(음반 메이커나 메이저, 인디즈를 막론하고 순수하게 함께 하고픈 팀이 모여 공연하는, Dragon Ash 프로듀스 콘서트), 여름 야외 이벤트를 포함하여 7월부터 9월에 걸친 2번째 TMC라는 정력적인 콘서트를 전개하였다. 이와 동시에 콘서트에서 얻은 감각을 그대로 지닌 채로 Dragon Ash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듯한 공격적이면서도 금욕적인 [Deep Impact]를 3월에, 부유하는 듯한 느낌의 실험적인 Party Tune [Summer Tribe], TMC ALLSTARS의 일원으로서 [TMC Graffiti]를 발매한다.

이렇게 3회에 걸친 전국 투어와 Maxi Single의 발매로 얻은 감각에 의해 점차 앨범의 전체상에 계시를 얻은 Dragon Ash는 앨범의 파일럿인 더블리드 트랙인 맥시싱글 [Lily's e.p.]를 레코딩한다. [Amploud]와 [靜かな日常の階段を(조용한 일상의 계단을)]이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가지면서도 양 쪽 모두 강한 Dragon Ash를 느끼게 하는 폭 넓은 음악세계를 나타내며 앨범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앨범의 레코딩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2000년 3번째 전국 투어 DSM circuit을 개시하게 되어 12월 한 달을 투어에 전념한다. 그리고 드디어 1월 중순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레코딩을 개시하게 된다. [LILY OF DA VALLEY]는 콘서트와 레코딩을 병행하여, 공연에서 확인된 Dragon Ash의 몸에 배인 감각을 의식하여 제작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Viva La Revolution]에서 빅뱅을 일으키고 극한까지 확산된, 그 때까지 갖고있던 음악적 요소가 [LILY OF DA VALLEY]에서는 다시 구심력을 얻어, 복잡하면서도 필연적인 조합으로 고밀도의 강인한 Dragon Ash의 음악의 핵이 생성되었다.

한 곡 한 곡 안에 Dragon Ash의 가능한 한계를 모두 담아, 어떤 곡의 어느 부분을 들어도 모든 장르의 음악의 충동과 의지가 충만하고 그 모든 것이 함께 울려서 Dragon Ash일 수 밖에 없는, Dragon Ash만의 음악을 들려준다.

시퀀스와 샘플링과 드럼 연주와 베이스와 턴테이블과, 한 사람의 인간이 완벽하게 불러내기란 불가능해 보일 정도의 대량의 가사에 의해 메시지를 발하는 목소리가 완전히 혼합되어, 강인하고 격렬한 강한 의지를 은밀하고 세세하게 서정성을 함께 나타내며 경쾌하게 전개하면서 자유와 희망의 빛을 발한다.

KIDS와 HEADS를 한결같이 열정적으로 몰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Dragon Ash의 [LILY OF DA VALL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