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산사에서의 하룻밤 (템플스테이 음반) - Stay in a Temple (2CD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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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명상/문화계 전문가들이 찬사와 함께 추천을 한 템플스테이 음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2년 여간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나온 진정한 템플스테이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들으면 템플스테이 전과정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며, 마치 고즈넉한 산사에 온 듯 템플스테이에서의 감동과 그 여운이 그대로 전해오는 진정 마음으로 듣는 음악이다. 삶에 지치고 마음이 자꾸만 우울해질 때, 마음으로 이 음악을 들어보시라! 단지 듣기만 해도 내 마음의 작은 쉼표와 같이 우리들 내면에 마음고요와 평화, 휴식과 성찰, 몸과 마음에 진정한 힐링을 가져다 줄 것이다(템플스테이 체험후기와 영문가이드, 음반해설 특별삽입, 2 for1 스페셜 판매)
- 템플스테이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2년 여간 기획 제작
- 템플스테이의 각 프로그램에 가장 어울리는 곡 엄선
- 내외국인 모두가 좋아하는 동서양 악기선율의 곡 선곡
- 비불교도 고려, 종교적 색깔을 배제한 대중적인 측면에서 선곡
- 템플스테이의 전 과정을 알기 쉽도록 체험후기 형태로 소개
- 외국인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템플스테이 영문가이드 북릿 특별삽입
- 템플스테이 음악에 대한 충실하고 자세한 음반해설 삽입
- 국내 방송/명상/문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찬사와 추천리뷰
- 고급 3단디지팩 패키지에 2장의 CD를 1장 가격으로 특별판매
본 앨범은 템플스테이 체험자들에게 그 감흥을 배가시키고, 아직 체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간접경험과 함께 유익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 고유의 힐링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널리 알리고 한국전통 불교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자 할 때 매우 적합한 음반이며, 특히 여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위한 선물로도 좋다.
♥ 방송/ 명상/ 문화계의 찬사와 추천
“ 삶에 지치고 생존에 지친 우리들에게 일숙각(一宿覺)의 선율로 다가온 음악들이 ‘참 나’에의 사유(思惟)로 이끈다.”
- 최윤희 PD (정목스님이 진행한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 PD역임, 현 울산불교방송 ‘힐링 & 필링’ PD)
“ 마치 고즈넉한 산사의 템플스테이에 온 듯 우리들 내면에 마음고요와 휴식, 성찰과 힐링을 주는 마음으로 듣는 음악이다”
– 김진묵 (명상음악가 & 칼럼니스트)
“ 듣기만 해도 템플스테이 체험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며, 휴식과 힐링을 주는 내 마음의 작은 쉼표 같은 음악이다!”
- 남궁선 (템플스테이 길라잡이 저자 & 파라밀요양병원 원장)
♥ 음반 해설
성공과 도전을 향해 경쟁하듯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현대인들은 일상에서의 과도한 욕망과 마음의 집착으로 인해 ‘우리 몸의 신경 스위치가 항상 켜져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한 긴장과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늘 우리를 피로에 시달리게 만든다. 요즘 템플스테이가 종교를 초월하여 더욱 더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화두가 되고 있는 ‘힐링’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템플스테이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세속의 욕망과 집착을 내려놓고 고즈넉한 산사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나를 뒤돌아보는 내면의 성찰과 내 마음의 작은 쉼표와 같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다 주는 우리 고유의 힐링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당나라 선승인 영가현각(永嘉玄覺)의 일화에 연유하는 말로, ‘하룻밤을 쉬어가다’ 혹은 ‘하룻밤을 머물며 깨달음을 얻다’를 의미하는 ‘일숙각(一宿覺)’과도 일맥상통한다.
CD1은 템플스테이 첫째날 프로그램의 테마와 내용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첫곡 “설레는 마음(Flower)”은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기대감과 설레이는 마음이 산뜻하고 살가운 선율에 담겨져 있다. 해가 서산에 걸리고 길게 그림자를 드리우는 무렵에 시작되는 저녁공양을 그린 2번째 곡 “먹을 만큼 덜어먹는 법공양(The Time Before Sunset)”, 저녁예불이 시작되면 범종을 33번 타종하는데, 33번째의 천상세계인 도솔천(兜率天)을 상징하는 곡 “33번 울리는 범종소리(Tusita, 도솔천)”, 대웅전 법당에 촛불을 켜고 향을 사르는 것을 표현한 “향과 촛불을 켜고(Caldle Light in the Old Budddhist Monastery)”, 불교에서 차는 감로수를 상징하며 차를 마시는 마음은 참선하는 마음과 같고, 참선하는 마음은 곧 차를 마시는 마음과 같다는 뜻으로 ‘차를 들면서 선을 맛본다’는 “다선일미(茶禪一味, Taste Zen in Tea)”, ‘참 나’를 찾기 위해서는 욕망과 집착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을 비우라고 속삭이는 “바람의 속삭임(Whisper of the Wind)”, 가슴속에서 연꽃처럼 피어나는 무한한 환희심을 불러일으키는 “무명(無明)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Dewdrop on Lotus Leaf)” 포함, 템플스테의 입재식에서부터 취침까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14곡이 수록되어있다.
CD2는 둘째날의 일정으로, 고요한 산사의 아침을 알리는 도량석의 목탁소리를 정화의 에너지가 담긴 영적 보석인 천연수정을 깎아 만든 실로폰 모양의 악기 수정금(水晶琴)의 맑고 영롱한 소리로 표현한 “천지만물이 깨어나고(Dancing Crystal)”, 불법승(佛法僧)의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예불문과 수행의 원력을 성취하려는 축원문을 경쇠 소리에 맞춰 대중이 장엄하게 합송하는 모습을 표현한 “삼보에 귀의하고 축원하나이다(Everlasting Divine Poetry)”, 진흙탕 물이 가라앉아 잔잔하고 맑은 물이 되듯이, 번뇌가 사라지고 마음고요와 평화가 찾아 들고 지혜가 샘솟음을 표현한 “모든 번뇌망상은 사라지고(Harvest)”, 싯다르타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참선하는 모습을 그린 “보리수 나무 아래서(The Jewel Bo Tree)”, ‘참 나’인 ‘생명의 나무’를 찾아 마음의 고향에 이르는 참선의 시간을 평온하면서도 멜로딕한 선율의 피아노, 플룻과 기타소리가 온몸에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는 “생명의 나무(The Tree of Life)”, 이른 아침 경내를 선수행하듯 가볍게 거닐며 산책하는 포행의 “아침 산책(Strolling in the Garden)” 포함, 도량석에서부터 회향식까지 템플스테이의 2일차를 그린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템플스테이의 전과정을 기행 및 소감문 형식으로 담은 체험후기와 음반의 해설글을 읽고 음악을 듣는다면, 마치 지금 산사에 와 있는 듯 템플스테이 체험자들에게는 그 감흥(感興)의 효과가 배가되고, 아직 체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간접경험과 함께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꾸만 마음이 흐트러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고 우울해질 때, 템플스테이 당시의 체험을 가슴에 되새기며 마음으로 이 음악들을 들어보시라! 그러면 시나브로 마음이 다스려져 한결 편해지며, 삶이 행복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바뀌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