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반갑습니다.

리스뮤직

카테고리 검색

상품검색

수량
총 상품금액 13,800

상품상세설명

Miley Cyrus - Bangerz (Standard Version)

"내가 바로 HOT ISSUE!"
전세계의 이목은 오직 그녀에게로 집중 된다!
유튜브 사상 초유의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이름 마일리 사이러스
시대의 뮤즈로 거듭나는 새 앨범 BANGERZ (STANDARD VERSION)

브리트니 스피어스, 퍼렐, 넬리, 마이크 윌 메이드 잇, 퓨쳐, 빅션 등 톱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대거 참여!

작정하고 만든 새 앨범 <Bangerz>
<Bangerz>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파격적인 변신과 공연 그리고 뮤직비디오로 먼저 화제에 올랐지만, 그렇다고 앨범의 완성도까지 무시할 수는 없다. 목소리 톤이 얼핏 비슷한 탓에 리한나를 연상케 하지만 그녀가 이야기한 ‘더티 사우스 힙합’과 팝 그리고 미국 특유의 컨트리 음악 분위기가 절묘하게 더해진, 분명 잘 만든 앨범이기 때문이다.  이미 싱글로 선보인 노래 두 곡과 아마 다음 싱글로 발표할 것만 같은 <SMS(Bangerz)>(꼭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피처링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역시 마찬가지다. 뮤직비디오처럼 하우스파티에 대한 내용을 담은 ‘We Can’t Stop’은 빠르지 않은 비트에도 불구하고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매력적인 곡이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고루 갖춘 덕분인지 간만의 싱글 발표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원디렉션 역시 “여태껏 최고의 노래”라며 그녀를 응원하기도 했다. 단순히 계획된 응원으로 들리지 않은 이유는 곡이 가진 완벽한 구성과 완성도 덕분일 테다. 그런가 하면 ‘Wrecking Ball’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곡이다. 미국 남부 힙합의 사운드에 팝 음악 특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더했다. 어디서도 어색함을 찾을 수가 없다. 확 달라진 모습에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에게 새 앨범으로 “모두 입도 뻥끗 못하게 하겠다”는 그녀의 한 마디가 단지 호언장담으로 들리지 않은 이유다.

앨범 작업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 줄 몰랐다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Bangerz>는 새롭게 발견한 19금 마일리 사이러스의 매력이 가득한 앨범이기도 하니까. “왜 모두들 제가 로빈 시크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었다고 이야기할까요? 로빈 시크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엉덩이에 ‘부비부비’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왜 없죠?”라고 이야기할 정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분명 ‘한나 몬타나’ 시절과 다른 매력이다. 자신감은 준비가 끝났을 때 비로소 나올 수 있다. 그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운드를 찾은 노력과 과감하게 도전을 선택한 용기 덕분이다. 그녀를 돕는 사람도 많다. 단지 한 장의 새 앨범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나 섣부른 판단일 수 있겠지만, 세상에 ‘디바’ 리스트가 있다면 마일리 사이러스 역시 한 줄 차지하기 충분하다. <Bangerz>와 사운드와 어울리는 콘셉트로 변신, 완벽한 20대 성인으로 성장까지 모든 것의 박자가 들어맞기 때문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왼쪽 팔에는 테오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연설이 타투로 새겨져 있다. “승리는 물론 패배가 무엇인지 모르는 차갑고 멍청한 영혼을 가진 이들은 이곳에 도달할 수 없다(THAT HIS PLACE SHALL NEVER BE WITH THOSE COLD AND TIMID SOULS WHO KNOW NEITHER VICTORY NOR DEFEAT).” 어쩌면 이 한 마디가 지금의 마일리 사이러스를 설명하는 모든 것이 아닐까 싶다.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 ‘호프 데스티니’라는 본명 대신 ‘스마일리’를 줄인 ‘마일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어린 시절은 물론, ‘한나 몬타나’ 시절의 디즈니 상큼이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던 때까지. 그리고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안무 그리고 새로운 사운드를 통해 전 세계를 충격과 배신의 공포에 빠뜨린 지금 <Bangerz> 속 마일리 사이러스까지 말이다.

단언컨대, 지금 마일리 사이러스는 새 앨범 <Bangerz>와 함께 가장 완벽한 조합을 만들었다. 게다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생각대로, 우리 역시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