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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emen (츠케맨) - AKATSUKI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감성 어쿠스틱 앙상블, TSUKEMEN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전해 주는 작은 위로와 치유의 선율
팝, 영화음악 등 대중에게 다가서는 선곡과 참신한 편곡
TSUKEMEN(츠케맨) 커리어의 터닝포인트로 자리매김 할만한 역작

첫 내한공연 10월12일(토) 저녁6시 마포아트센터 확정!

바이올린 2명과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되어 서정적이고 섬세한 멜로디를 전해 주는 감성 어쿠스틱 앙상블 TSUKEMEN(츠케맨)이 오는 10월12일(토) 저녁6시 마포아트센터에서의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4집 「EL DORADO」와 5집 「AKATSUKI」를 국내에 동시 발매한다. 5집 앨범 「AKATSUKI」 는 "5년간 활동해오면서 하나의 고비로써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과제에 다다른, 다음 도전을 향한 기세를 보여주는 작품" 이라고 아티스트 스스로가 칭할 만큼 TSUKEMEN(츠케맨)의 커리어에 일종의 터닝포인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Billboard Japan Music Awards 2011, 2012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되면서 인기 못지 않게 실력도 인정 받고 있는 츠케맨이 들려 주는 감성 충만한 힐링 뮤직을, 두 대의 바이올린과 한 대의 피아노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그려나가는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TSUKEMEN(츠케맨)' 특유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멜로디는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로 다가갈 것이다.

『AKATSUKI』 앨범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화 음악으로 「슈퍼맨」 중에서 슈퍼맨의 메인 테마를 연주한, 「Superman Theme」, 웅장한 스케일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최고의 재난 영화이자 감정묘사가 빛나는 「아마겟돈」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이 수록 되어있다. 또 한 곡의 영화음악으로써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이 수록되어 있다. 영원한 디바, 셀린 디온의 목소리의 자리를 두 대의 바이올린이 채워나가며 감정선을 서서히 고조 시키는 연주를 듣노라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뱃머리에 서있는 명장면이 절로 떠오를 것이다.

애니메이션 음악에는 일본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두 애니메이션의 OST가 수록되어 있다. 원곡의 재지함은 그대로 살리되 좀 더 섬세해진 「루팡 3세」 의 「루팡 3세 테마」, 무겁고 어두웠던 원곡보다 더 첨예한 연주가 돋보이는 「에반게리온」 의 유명한 테마 「殘酷な天使のテ-ゼ(잔혹한 천사의 테제)」가 TSUKEMEN (츠케맨)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클래식 음악에는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명곡으로 여전히 정열이고 사랑에 적극적인 여성의 대명사로 쓰이는 오페라 「카르멘」을 노래한, 「Carmen」이 좀 더 가볍지만 고혹적인 분위기로 편곡되어 수록되어 있다. 발레 음악 「Gayne(가이느)」 중 「Sabre Dance(검무)」도 수록되어 있는데, 원곡의 익살스러울 정도의 리드미컬함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멜로디가 엮이며 투박함은 조금 덜어내고 감정선은 더욱 풍부해졌다.

그 외 오리지널 음악에는 SUGURU(피아노)의 곡으로, 일본의 전통적인 의식을 뜻하는 「和」를 노래하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Akatsuki」, KENTA(바이올린)의 곡으로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보았던 고대 유적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고대 유럽의 기사를 이미지화 한 「EQUES」, TAIRIKU(바이올린)의 곡으로 하늘에서부터 아름답게 쏟아지는 빛처럼 우아하면서도 따스한 「天の階 (천국의 계단)」, 마지막으로 전 앨범 마지막 트랙과 이어지는 자기만족 시리즈의 제 2탄이라 할 수 있는, 「じこまんスケルツォ(자기만족의 스케르초)」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