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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덕 트리오 - Attelage

조영덕 트리오, Attelage

2012 자라섬 국제재즈 콩쿨에서 우승한 조영덕 트리오는 모두 경희대학교 07학번 동기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올드한 음악과 현대적인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 팀은 콩쿨이 목적이 아닌 우리 음악을 찾기 위함과 올드한 사운드와 모던한 사운드를 하나로 만드는데 그 포커스를 두고 있었다.

콩쿨을 통하여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증했으며, 팀에 첫 걸음에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팀의 리더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조영덕은 3곡을 제외한 모든 트랙에 작곡을 했으며, 서정적이면서도 모던한 사운드를 어우리지게 하며, 음악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제시 했다. 

드럼에 최요셉은 남예지 밴드, 표진호 퀄텟, 이규재 퀸텟 등 재즈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드러머로서 기타 트리오에서 드럼이 해야 할 사운드 메이킹과 깊은 색감을 과감히 드러내며 자신의 역할에 확실한 소리를 알고 있다.

베이스에 박지웅 역시 재즈씬에서 아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로서 기타트리오에서 드럼과 기타 사이에 묵묵한 연주로 더욱 안정감 있고 기타와 드럼을 자유롭게 해주는 베이시스트이다. 이런 그의 능력 덕분에 동료 연주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일색이다.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은 <운파월래>로서 “구름이 열려 그 사이로 달빛이 흘러 나온다 “라는 의미를 지닌 곡이다.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재즈와 동양의 느낌이 잘 어우러 지도 록 한 곡이다. 또 한 우리의 음악이 한 줄기 달빛이 되길 바라며 정한 곡이기도 하다.

<Attelage>는 앨범 타이틀이기도 하며, 곡 제목이기도 한데, 연결고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조영덕 트리오‘ 라는 팀이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면모를 많이 선보이고, 음악은 모든 연결고리가 작용되고 있으며, 우리는 언제든지 다른 하나와 어떤 하나의 조합을 잘 설명하고 싶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음악이 어떤 형태로 표출이 될 때 그것은 다른 하나와 어떤 것에 대한 조합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조영덕 트리오’는 여러 가지 형태로 음악을 기타 트리오만이 낼 수 있는 유니크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길 바라며 지은 타이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