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크네히트 (Quartet Kne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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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성과 실력을 겸비한
한국의 대표 현악 사중주단!
QUARTET KNECHT
콰르텟 크네히트
<강신주의 철학콘서트 - 필로소피>의
음악 파트너, ‘콰르텟 크네히트’의
첫 번째 음반 프로젝트
Haydn: String Quartets
하이든 현악 사중주집
(황제, 종달새, 세레나데)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 크네히트’가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국내 사중주단으로서는 드물게 창단과 동시에 연속적으로 현악 사중주 작품 녹음에 도전하는 이들의 첫 번째 시도라 할 수 있으며, 하이든 현악 사중주 <황제>, <종달새>, <세레나데>가 수록되어 있다. 첫 녹음은 2013년 3월 20일부터 3일간 새롭게 단장한 서울시향 연습실(녹음실)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번 녹음이 이례적으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이뤄진 이유는 세 명의 멤버가 현 서울시향 단원(수석)이고, 더불어 최근 연습실에 최상의 음향 조건과 녹음시설을 갖춰 놓은 서울시향의 협조를 받았기 때문이다.
콰르텟 크네히트는 국내외 주요 음악 연주단체에서 활동해 오면서 쌓아 온 멤버 각자의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연주력이 강점이다. 이를 토대로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앙상블, 변화무쌍한 해석을 음반에 담아내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또한 사중주단은 이번 녹음 작업을 포함해 다음 프로젝트 역시 공연과 음반을 함께 준비함으로써 연주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완성도 높음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갖고 있다. 2013년 9월 데뷔 앨범 발매 후에 마련될 <강신주의 철학콘서트 - 필로소피>는 사중주단의 노력과 의지가 반영된 놀라운 연주력과 안정된 앙상블을 검증하는 시험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녹음은 이미 국내 녹음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톤마이스터 최진 감독이 녹음을 맡았고, 조수미, 백건우,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의 앨범을 기획한 김정호-아트앤아티스트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