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Worshipers 12 - 값없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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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Worshipers 12
“Vol.2 값없는 은혜”
[앨범 소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가운데 흩어져 있는 6,000여 이민교회의 예배부흥과 회복을 비전으로 활동하는 자비량 찬양선교팀 True Worshipers 12 (이하 TW12, 리더 추길호 목사)가 두번째 정규앨범인 ‘값없는 은혜 (Priceless)’를 국내에서 선보인다.
TW12의 파워보컬과 미국 네쉬빌의 풍성한 사운드로 빚은 새로운 창작곡
1집 앨범이 이미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인 옷을 입었다면, 이번에 발매하는 2집은 10개의 수록곡 중 9곡이 새롭게 발표되는 창작곡으로 모든 곡이 대중음악 스타일로 편곡되었다. 예배자로 살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고민과 삶의 다양한 모습을 곡의 메세지로 담았으며, 앨범의 제목인 ‘Priceless’ 와 같이 그 어떤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TW12 파워 보컬들의 세련된 하모니와 미국 네쉬빌의 풍성한 사운드로 빚어 내었다.
수록곡 중 유일한 기존곡인 '나는 주님을 찬양하리라 (I Will Celebrate)'는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한다는 가사처럼 나머지 9개의 새로운 창작곡을 암시한다. 또한 기존곡의 느낌보다 더욱 그루브가 살아있고 멜로디 라인에 변화를 주어 신선하게 새로 편곡되었다. 실제로 TW12의 찬양집회 때 자주 불려지는 이 곡은 TW12의 라이브 버전이 갖고 있었던 에너지에 미국 네쉬빌의 혼섹션이 가미되어 새로운 앨범버전으로 재탄생되어 네번째 트랙에 수록되었다.
삶을 예배로 드리는 TW12 멤버 개개인의 고백을 담은 메세지 수록
새롭게 쓰여진 9개의 창작곡들은 TW12 멤버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예배자로서 겪어온 다양한 모습들과 간증을 이 시대의 언어와 감각으로 표현해낸 살아있는 창작물이다.
다섯번째 수록곡 '주님의 발 (The Lord's Feet)'은 TW12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다가 얼마 전 중동 선교사로 파송된 자매가 선교를 준비하며 쓴 곡이다. 이 세상의 초라한 신과 낡은 옷자락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나를 찾아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걸음, 못자국 나고 상한 그 발을 마치 나의 바로 앞에 마주한 듯한 감격과 눈물로 쓰여진 곡이며 저작자가 직접 노래를 불러서 그 감동이 고스란히 노래에 살아있다.
또한 세번째 수록곡 '다시 일어나 (Rise Again)'는 노래를 부른 자매의 간증 그 자체이다. 가난, 가족간의 갈등, 끝이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어려움으로 견딜 수 없어 앞을 볼 수 없을 때에 다가오는 그 분의 손길, 단 한 순간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던 그 분의 사랑, 오해하지 않고 넘어지지 말며 이제 다시 일어나서 그 분을 노래하겠다는 고백이 바로 노래를 부른 이의 실제 나눔이다.
첫곡으로 수록된 '선하신 주 (Lord, You Are Good)'는 TW12의 특징 중 하나인 '파워풀한 여성보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흥미로운 멜로디 라인에 더해진 경쾌한 리듬과 다이나믹한 랩은 젊은 세대에 다가가기에도 충분하다. 탄탄한 리듬섹션 연주 위에 얹혀진 7인조 네쉬빌 혼섹션이 곡 전체를 화려하게 가득 채운다.
그 밖에도 모든 곡들이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 가운데 주의 값없는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다양하고 성숙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미국 네쉬빌 현지 작업, 연주, 녹음, 편곡 등 각 분야 전문가 대거 참여
대부분 연주는 미국 네쉬빌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녹음 전문 세션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TW12의 파워보컬과 창작곡의 메세지를 담아내기에 충분한 세련되고 풍부한 사운드가 앨범 전체를 가득 채운다. 앨범 녹음의 전 과정이 미국 동부와 네쉬빌을 오가며 이루어졌으며, 해외 앨범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미국 네쉬빌의 수준 있는 혼섹션과 스트링섹션을 각 곡마다 접할 수 있다.
녹음과 믹싱은 Michael W. Smith, Brooklyn Tabernacle 등의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네쉬빌 출신 엔지니어 최태민이 담당했고, 마스터링은 그래미상에 여러번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엔지니어 남상욱이 참여했다. 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버클리음대 출신이며 미 동부의 대표적인 크리스찬 프로듀서인 제이크 배가 맡았으며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을 직접 편곡했다.
[아티스트 소개]
True Worshipers 12는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걸친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 가운데 퍼져 있는 6000여 이민교회의 예배 부흥을 위해서 활동하는 자비량 찬양선교팀이다. 리더 추길호 목사는 한국 예수전도단에서의 15년 노하우와, 그 후 15년 이상 한인 이민교회를 섬긴 풍부한 예배사역을 경험으로, 현재 120여명의 이 사역에 헌신한 찬양사역자와 유수의 음대에 재학중인 학생들, 다양한 분야의 크리스찬 음악인들을 훈련해오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찬양사역을 위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