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cilia Bartoli (체칠리아 바르톨리) &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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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 바르톨리 & 조수미
<노르마>
“최면을 걸 듯 매혹적인 아리아” (더 타임즈)
“모든 ‘노르마’를 능가하는 바르톨리의 레코딩” (Berlignske)
바르톨리와 조수미.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두 거장의 만남으로
이미 화제가 된 오페라 <노르마>
벨리니의 자필 악보를 철저히 복원해 탄생한 이번 앨범은
작곡 의도와 초연 당시의 성악 배역을 그대로 따라서
여사제 ‘노르마’ 역을 바르톨리가, ‘아달지사’ 역을 조수미가 연기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메조소프라노와 소프라노가
서로 배역을 바꿔 불러 눈길을 끈다
지오반니 안토니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라 신틸라는
노르마 레코딩 사상 처음으로 벨리니 시대의 원전악기를 사용해
극적이고도 다채로운 오케스트레이션을 탄생시켰다.
바르톨리와 조수미의 듀엣곡 ‘Mira, O Norma’,
바르톨리의 풍부한 감성이 더해진 아리아 ‘Casta Diva’ 등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