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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으로의 회귀! 막스 라베의 세련된 팝 재즈오케스트라 [Golden Age]

‘One of Those Things, Cheek to Cheek’과 같은 재즈부터 ‘Sex Bomb,‘Oops!... I Did It Again’과 같은 팝까지 익숙한 노래들을 1920년대 빅밴드 재즈 스타일 그대로 들려주는 막스 라베와 팔라스트 오케스트라의 선물 상자가 열렸다

휴대폰 광고 배경음악, 개그 프로그램 bgm 등을 통해 이미 한 번쯤 들어봤을 막스 라베의 목소리는 유명한 곡들을 단순히 코믹하게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1920년대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하던 미국 할렘가의 코튼클럽에서의 정통 재즈 오케스트라 음악을 ‘복원’이라 표현할 수 있을만큼 완성도 있게 소화한다

막스 라베만의 매력이 강하게 다가오는 ‘Tomorrow Is Another Day, ‘Singin’in the rain’등 그의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총 망라하는 알찬 레파토리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