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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석 (Vimutti) - 부처님 오신 날

<최초의 Buddhist Pop & Mind Healing Pop앨범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하여>

Vimutti가 Buddhist Pop 또는 Mind Healing Pop이라고 처음으로 명명한 새로운 장르의 불교음반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음악계에 새로운 장을 열고,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만들어진 음반이다. 또한, 비불교인들도 쉽게 즐기고 감동 받을 수 있는 곡들을 수록한 퀄리티와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음반이다.

기존의 불교음반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대중음악계의 최고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비, 아이유, 이은미, 이효리, 서문탁, 동방신기, SS501, 서영은, JK김동욱, 백청강 등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과, 신사의 품격, 미남이시네요, 추적자, 천국의계단, 귀여운여인, 파리의연인, 가문의 영광, 등을 비롯한 100여 편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음악의 작업을 맡은 작,편곡자들,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Tommy Kim,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참여했다.
엔지니어 역시 비, 이효리, 신화 등을 비롯한 탑클래스 가수들의 음반들을 믹스해온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가 맡았으며, 마스터링은 마이클 잭슨, 린킨파크, 프린스, 캐롤킹, 이글스 등 숱한 명반들을 마스터링한 세계 최고의 마스터링랩인 L.A의 Bernie Grundman에서 작업되었다.

이처럼 대중음악계 최고의 명성을 갖춘 실력자들을 대거 참여시킨 것은, 전혀 친대중적이지 못한 불교음악에 대한 오랜 안타까움 때문이다. 비기독교인들에게까지 그들의 음악을 친숙하게 전파하고 있는 기독교음악과는 달리, 불교음악은 불교 안에서만, 그리고 아주 오래 된 스타일 안에만 머물고 있고, 그로 인해 젊은 불자분들에게조차도 친근함이나 감동을 주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물며 비불교인들에게야!

수준 높아진 요즘 대중들의 음악성과 불교음악과의 거리는 너무도 멀다는 대중음악인들의 이미 오래된 인식은 분명 불교음악이 변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임무를 주고 있다. 산사음악회에서 대중들을 만족시키고 감동을 주며 부를 불교노래가 마땅히 없어서 대중가요, 클래식 등을 많이 연주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인 것은 아쉬움을 넘어 부끄러운 일이라는 Vimutti의 오래된 생각이, 그리고 음악인으로서의 책임감이 이 불교음반을 만들게 한 큰 동기가 되었다.
비불교인들이 들어도 감동하고 즐기고 같이 흥얼거리면서 자연스럽게 그분들의 마음에 스며들 수 있는, 친대중적인 앨범이 최초로 나오게 된 것이다.

수록된 전 곡은 Vimutti자신이 작사, 작곡을 하였다.

Vimutti의 음악적 자산은 특별하다

Vimutti의 교육적인 배경은 독특하다. 연세대학교와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성악을 공부했으며,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에서 정치학을, Johns Hopkins University의 국제관계대학원인 SAIS에서 국제경제와 동아시아학을 전공하였다. 이런 다양한 교육적 배경은 그의 예술적 자산을 풍부하게 만든 하나의 요소가 되었다. 그가 크로스오버 싱어의 범주를 넘어 더 넓은 범위의 클래식컬 팝을 아우르는 무장르 아티스트로 불려지는 이유는, 팝페라나 크로스오버 싱어들 중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귀한 자산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하나는, 그의 첫 앨범 ‘Rest’의 총 프로듀싱을 맡으며 작사, 작곡, 연주, Art Director의 역할까지 한 것에서 보듯이 그의 교육적 배경의 다양함 속에 오래 축적된 contents의 풍부함이다.
5개 국어를 구사하는 Vimutti의 언어적인 능력 또한, 언어가 모든 문화의 근간이자 전반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 문화적 깊이를 더하게 하는 요소일 것이다.

그의 voice와 음악세계가 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고 포함할 수 있는 데에는 또 다른 분명한 이유가 있다.
우선, Vimutti는 어릴 적부터 여러 클래식 악기들을 배우며 클래식적인 감성과 발성을 공부해 온 것뿐 아니라, 동시에 유년시절부터 팝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어쩌면 클래식의 영역보다 더 깊이 공부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아 온 아티스트이다.

Voice color면에서 보면 그 어떤 크로스오버 가수도 갖고 있지 않은 귀한 음색을 지니고 있다. 보통, 이런 장르의 가수들은 테너이거나 소프라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완전한 클래식 음악이 아님에도 성악적인 발성으로 경직되거나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다.
Vimutti의 voice에서 느껴지는 첫 번째의 놀라움은 바로 푸근하고 부드러운 바리톤의 음색 속에 무거움이나 경직됨이 없는 자연스러움과 격조와 친근함을 모두 지니고 있는 목소리의 퀄리티이다. 하나의 장르에만 국한되는 소리가 아닌, 곡에 맞는 보컬로 클래식, rock, 재즈 그리고 댄스에 맞는 음색을 다양하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악에 기반을 둔 소리지만 대중적이고, 그러면서도 클래식 곡들을 연주할 때는 성악적인 느낌의 dignity가 풍기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앞서 말 한대로 그가 어릴 적부터 다양한 음악을 공부하고 경험한 것에 기인할 것이다.